질병관리본부에서는 2012년 1월 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2년도 제1주(2012.1.1~1.7)에 6.2명,
제2주 (2012.1.8~1.14)에 11.3명, 제3주(2012.1.15~1.21)에
18.8명, 제4주(2012.1.22~1.28)에 21.2명(잠정치)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2월 초에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가 있어
학령기(7~19세)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1~’12절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아스피린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임신부
◦50~64세 인구
◦생후 6개월~59개월 인구
◦사스·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기관 종사자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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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아니나
감염으로 인한 학습 및 직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및 일반인 모두 예방접종을
희망하실 경우 민간의료기관을 이용 바랍니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38℃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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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9년에 유행하였던 A/H1N1pdm09(신종)은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2010년 10월에
계절 인플루엔자의 한 종류로 재분류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신에 인플루엔자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 이후 ‘신종인플루엔자’는 새로운 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금년에는 신종인플루엔자가
분리된 바 없습니다.
*2009년 유행한 A/H1N1pdm09(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에서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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