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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틱장애

틱장애(Tic Disorder)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고, 헛기침을 하거나 코를 킁킁거리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아아들에게 부모님은 흔히 ‘하지 말라’고 야단을 치게 됩니다. 아니면 단순히 습관이라고 생각해서 방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틱’입니다.
원인으로는 틱증상은 없어지지 않고 만성틱으로(1년 이상) 발전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증상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 학습, 친구관계 등의 영향을 미치고 이로인해 의기소침해집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틱 장애(Tic Disorder)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단순 운동틱

눈 깜빡거림,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임,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등

복합 운동틱

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 만지기, 물건을 던지기, 손의 냄새 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등

단순 음성틱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기침소리 등

복합 음성틱

상황에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남의 말을 따라 하기 등 이러한 증상을 기준으로 일과성 틱장애, 만성 틱장애로 구분하며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뚜렛 증후군으로 불립니다.

치료

  • 병에 대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 아이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합니다.(부모님이 아이의 증상에 관심을 가지면 그것이 곧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이 스트레스는 다시 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게 틱 증상이 나타날 때는 혼내거나 야단치지 않도록 합니다.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한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정신치료, 행동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를 합니다.

부모를 위한 꿀팁!

  • 틱은 수의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틱을 무시하도록 선생님에게 전하여 교실에서 아동의 스트레스를 줄어들도록 도와주세요.)
  • 아이의 학교 자리를 한번 봐주세요. (앞자리나 교실의 중앙에 위치한 자리보다 출입문 근처, 벽 쪽의 자리가 아이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휴식시간을 주세요. (심한 증상이 계속될 때에는 잠시 화장실이나 보건실을 다녀오게 하거나 심부름을 통해 잠시 그 공간을 벗어나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imentalhealth.go.kr)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 담당자 종진숙
  • 담당전화번호 02-2670-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