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개요> 공원 터는 1916년 일본 군용 활주로와 격납고가 있던 곳으로 해방 후에는 민간공항으로 이용되었고, 1966년 대홍수로 1968년부터 3년간 윤중제방을 쌓아 여의도가 만들어졌습니다. 1971년 9월에 여의도광장을 조성, 대규모 군중행사를 치르고 자전거와 롤러를 타던 광장을 1997년 4월 10일부터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숲과 문화의 마당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주요시설> - 건축물 : 8동 - 관리사무실（7.9㎡）, 편의점 3동（각 29.7㎡）, 화장실 7동（각104.28㎡） - 팔각정（27.72㎡）, 사모정（8.91㎡）, 공원지구대（264㎡）, 공원 파출소 - 자전거 도로 : 2.4km（폭 4~6m）, 산책로 : 3.9km（폭 2m） - 한강 둔치 연결 지하보도 : 120m（높이 2.5m, 폭 8m） - 공원 등 : 334개소 - 스프링클러 : 6.4km 155개소 - 광장 : 24,735㎡（7,482평） - 자전거 보관대 : 2개소（16대） - 연못 : 3개소, 4,848㎡（지당연못 3,530㎡, 생태연못 730㎡, 잔디마당연못 588㎡） <주요식물> - 수목 :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마가목, 자작나무, 무궁화, 좀작살, 라일락, 산수유, 구상나무, 계수나무 등 - 교목 87종 13,863주, 관목 45종 205,051주 - 초화 : 32종 342,866본
주요시설
1만 1천여 평의 생태의 숲 안에 위치해 있으며, 생태의 숲에는 다람쥐 등 각종 야생동물이 방사되어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 될 것입니다.
전통의 숲 안에 위치한 사모정은 운치 있는 지당을 볼 수 있는 정자입니다. 또한 폭 70㎝, 길이 30m의 건강 지압보도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신발을 벗고 걸으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당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만 심어진 한국 전통의 숲 안에 위치한 전통연못입니다. 연못과 계류, 그리고 오솔길도 있어 도심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당에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개의 작은 인공섬들이 조성돼 잉어 등 각종 물고기가 뛰놀게 되어 있습니다. 전통의 숲은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동네 어귀나 뒷동산에 나무를 심고 보호 관리해온 관습이 있어 이곳에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전통의 숲 안에 위치한 팔각정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만 심어진 전통의 숲을 한눈에 보실 수 있는 정자입니다. 팔각정으로부터 30m에 이르는 구간에는 지하수를 퍼올린 폭 3∼4m의 인공 시냇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통의 숲은 우리의 것을 바로 알고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만들었으니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숲을 잘 가꾸고 보존하는데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대왕은 조선왕조（1392~1910）의 4대 임금으로서 1397년 5월 15일에 탄생하시어 1450년 4월 8일 54세로 승하하셨습니다. 세종대왕은 총명한 자질과 성품을 타고난 데다 학문을 좋아하여 임금으로 머문 서른두 해 동안 역대 군왕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한편 세종대왕 동상 주위에는 세종의 육진개척, 훈민정음 반포 등의 업적을 묘사한 총 8개의 부조와 혼천의, 자격루, 앙부일귀 등 발명품의 모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외무대는 자연생태의 숲과 문화마당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하거나, 관람할 수도 있는 여러분들의 자유공간입니다.
잔디마당 연못은 여의도 공원의 잔디마당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잔디마당은 낮은 언덕을 이루는 잔디밭과 산책로, 연못 주변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산책하거나 편히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잔디밭 주변에는 상록수와 낙엽수를 심어 놓아 개방감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화의 마당과 잔디마당 사이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민족으로서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높이 50m의 태극기 게양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태극기 게양대에는 대형 국기봉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 어디에서나 태극기를 볼 수 있습니다.
1998년 조성（길이 : 연장 64m, 주재료 : 해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