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물길
강 따라 흐르는 바람길 숲맑은 물과 하얀 모래밭의 삶의 터전에서 산업화를 거쳐, 생태하천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 안양천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지지대 고개에서 시작하여 34km의 물길을 따라 한강으로 흘러간다. 본래 이름은 호계(虎溪) 또는 대천(大川)으로 불리었으며, 양천과 영등포사이 오목교 부근에서는 오목내, 금천과 광명에서는 염천, 안양에서는 안양천 또는 갈천, 인덕원천, 군포천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 지금은 안양천으로 통합되었다. 사계절 자연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도시형 하천, 얀양천의 물길을 함께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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