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영등포 문화관광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63빌딩.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국력을 상징하던 63빌딩은 지금도 변함없이 황금빛을 자랑하며 여의도에 우뚝 서있다. 해발 265m의 남산보다 1m 낮은 63빌딩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라 불리는 <63아트>를 통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고, 지하에는 250여 종 3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이 있다.

세계와 대한민국의 금융을 선도하는 'IFC Seoul'은 한국 최초의 국제금융센터이다. 여의도 금융가에서 가장 눈에 띌 만큼 세계적 수준의 건축 디자인의 'IFC Seoul'은 오피스 3개동과 콘래드 서울 호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하에 위치한 'IFC 몰'은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과 더불어 패션, 서점, 극장, 식당 등 112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쇼핑, 외식, 문화, 비즈니스의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KBS'는 1927년 국내 최초로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한 ‘경성방송국’으로 시작해 해방 후 1947년 서울중앙방송으로 재출범하였다. 1961년 TV방송을 시작하였고 1973년 한국방송공사로서 공영방송의 체제를 갖추어 지금까지 활발히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KBS온’을 통해 방송국을 견학하여 한국 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공부하며 뉴스 앵커 체험, 가상 스튜디오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상징 <국회의사당>.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정을 논의하는 국회의사당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동양 최대의 의사당 건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국회의사당의 근엄한 외관은 저마다 철학이 담겨있는데 대표적으로 돔 지붕은 국민의 의견이 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으로 모아진다는 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하며 전면 8개의 기둥은 대한민국 전국 8도를 상징한다.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참관 신청을 하면 국회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국회의사당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한강에서 요트를 타며 프라이빗한 낭만을 즐기는 것이 영화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2019 신뢰 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는 한강 최초이자 유일한 종합 마리나 시설로써 요트투어를 비롯해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헬기투어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면 데이트, 파티, 비즈니스 등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요트들을 예약할 수 있다.

한강의 낭만을 가장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이랜드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서울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랜드크루즈>는 불꽃쇼, 공연, 식사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만족시킨다. 또한 선상웨딩, 가족연회, 기업연회 등의 이벤트도 가능하니 특별한 날을 한강 유람선 위에서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어떨까. 현장 매표소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랜드크루즈>의 다양한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대한민국 No.1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이곳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건축물을 기반으로 백화점, 마트, 멀티플렉스, 쇼핑몰, 식당가, 호텔 등 다양한 공간들이 한곳에 담겨있는 올인원 랜드마크이다. 특히 메인 쇼핑몰인 ‘아트리움’ 은 내부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게 천정과 전면부를 전부 유리로 디자인해 높은 퀄리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매월 새로운 테마로 문화공연과 이색 마케팅이 진행되니 <타임스퀘어>가 단순 쇼핑몰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된 이유를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