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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 자원봉사자들이
대림1동 우리시장 일대에 모였습니다.
‘8월 자원봉사 day’를 맞아 대청소에 나선것입니다.
[영등포구, 대림1동 우리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맞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손에 손에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등을 줍고 거리를 쓸었습니다.
한편에선 방역 소독 봉사도 함께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등포구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동네 구석구석 거리 청소 진행]

최호권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영등포구가 더 살기 좋아지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한편 구는 매월 진행되는 자원봉사데이를 통해
지역과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자라난다 강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습니다.
영등포뉴스 최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