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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구 곳곳에서 송편 빚기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구에서 크고 작은 명절맞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영등포 보현의집에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노숙인을 위한 송편 빚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같은 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영등포구협의회도 구청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송편을 빚고, 참석하지 못한 북한 이탈주민에게도 송편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구는 명절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추석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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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음식만들기

우리 명절음식에 서툰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한가위 음식을 배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22일 당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1 대 1로 결연을 맺고 우리 명절음식을 가르치고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함께 만든 송편과 밑반찬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이웃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독거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훈훈한 추석 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