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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가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독서경진대회 입상자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모여 함께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좋은 글을 함께 낭독하는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에는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조길형 구청장//
여러분들께서 많은 노력과 또 영등포를 사랑하는 만큼 우리 영등포에는 제1,2북카페와 각 동별 작은도서관, 구립도서관과 같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셔서 항상 책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한편 이날 시상식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범국민적인 독서문화행사로,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나눠 총 47편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와 우수 작품들은 서울시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에 열리는 본선에 올라 다른 지역의 작품들과 경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