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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영롱이. 술도 한잔 걸쳤나 보네요.
어멋! 집에 들어가 보니 집은 난장판이고 영순이는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는데요.
영롱이 : 서방이 왔는데. 나와 보지도 않고 누워 있어!!
영순이 :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요. 밥도 못먹었는데 설렁탕 한 그릇만 사다주면 안돼요?
내레이션: 보다못한 영롱이가 청소를 하네요.
어~ 저러면 안되는데~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네요.
영롱이 : 이렇게 금방 치울 것을 청소도 안하고. 내가 나가야지.
내: 쓰레기들을 휙 던져 놓고 영롱이는 어디론가 가는데요.
아~ 설렁탕을 사러 갔던 거네요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온 영롱이.
어멋! 저게 무슨 일이죠?
영순이가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 혼이 나고 있는데요~
에휴~ 영롱이, 이럴 줄 알았어요. 유리병도, 폐비닐도, 플라스틱병도 한꺼번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안된다고요~
쓰레기를 버린건 영롱인데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네요.
어머! 또 무슨 일이죠?
서럽게 울고 있던 영순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네요.
영롱이 자막: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어쩐지 오늘따라 청소가 빨리 끝나더라니.
내: 분리배출의 중용성 아시겠죠?!
어멋! 집에 들어가 보니 집은 난장판이고 영순이는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는데요.
영롱이 : 서방이 왔는데. 나와 보지도 않고 누워 있어!!
영순이 :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요. 밥도 못먹었는데 설렁탕 한 그릇만 사다주면 안돼요?
내레이션: 보다못한 영롱이가 청소를 하네요.
어~ 저러면 안되는데~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네요.
영롱이 : 이렇게 금방 치울 것을 청소도 안하고. 내가 나가야지.
내: 쓰레기들을 휙 던져 놓고 영롱이는 어디론가 가는데요.
아~ 설렁탕을 사러 갔던 거네요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온 영롱이.
어멋! 저게 무슨 일이죠?
영순이가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 혼이 나고 있는데요~
에휴~ 영롱이, 이럴 줄 알았어요. 유리병도, 폐비닐도, 플라스틱병도 한꺼번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안된다고요~
쓰레기를 버린건 영롱인데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네요.
어머! 또 무슨 일이죠?
서럽게 울고 있던 영순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네요.
영롱이 자막: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어쩐지 오늘따라 청소가 빨리 끝나더라니.
내: 분리배출의 중용성 아시겠죠?!
영등포구 단편문학 청소하기 좋은날
2015-06-30
내레이션: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영롱이. 술도 한잔 걸쳤나 보네요.
어멋! 집에 들어가 보니 집은 난장판이고 영순이는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는데요.
영롱이 : 서방이 왔는데. 나와 보지도 않고 누워 있어!!
영순이 :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요. 밥도 못먹었는데 설렁탕 한 그릇만 사다주면 안돼요?
내레이션: 보다못한 영롱이가 청소를 하네요.
어~ 저러면 안되는데~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네요.
영롱이 : 이렇게 금방 치울 것을 청소도 안하고. 내가 나가야지.
내: 쓰레기들을 휙 던져 놓고 영롱이는 어디론가 가는데요.
아~ 설렁탕을 사러 갔던 거네요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온 영롱이.
어멋! 저게 무슨 일이죠?
영순이가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 혼이 나고 있는데요~
에휴~ 영롱이, 이럴 줄 알았어요. 유리병도, 폐비닐도, 플라스틱병도 한꺼번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안된다고요~
쓰레기를 버린건 영롱인데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네요.
어머! 또 무슨 일이죠?
서럽게 울고 있던 영순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네요.
영롱이 자막: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어쩐지 오늘따라 청소가 빨리 끝나더라니.
내: 분리배출의 중용성 아시겠죠?!
어멋! 집에 들어가 보니 집은 난장판이고 영순이는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는데요.
영롱이 : 서방이 왔는데. 나와 보지도 않고 누워 있어!!
영순이 : 몸이 너무 아파서 그래요. 밥도 못먹었는데 설렁탕 한 그릇만 사다주면 안돼요?
내레이션: 보다못한 영롱이가 청소를 하네요.
어~ 저러면 안되는데~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네요.
영롱이 : 이렇게 금방 치울 것을 청소도 안하고. 내가 나가야지.
내: 쓰레기들을 휙 던져 놓고 영롱이는 어디론가 가는데요.
아~ 설렁탕을 사러 갔던 거네요
발걸음 가볍게 집에 돌아온 영롱이.
어멋! 저게 무슨 일이죠?
영순이가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둘러싸여 혼이 나고 있는데요~
에휴~ 영롱이, 이럴 줄 알았어요. 유리병도, 폐비닐도, 플라스틱병도 한꺼번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안된다고요~
쓰레기를 버린건 영롱인데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네요.
어머! 또 무슨 일이죠?
서럽게 울고 있던 영순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네요.
영롱이 자막: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어쩐지 오늘따라 청소가 빨리 끝나더라니.
내: 분리배출의 중용성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