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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주간 종합 뉴스 _ 9월 2주차

영등포구, ‘추석 종합 대책’ 본격 가동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 동안 구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 이번 종합대책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안전, 교통, 생활, 민생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구에 따르면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그 중 3일은 응급 진료반을 신규 운영해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설치와 실시간 기상 상황 모니터링, 취약지역과 기타 시설을 점검하는 등 구민 안전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주차장 무료 개방, 청소 특별대책,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 등 각 분야별로 구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동 소통간담회 _ 문래동 지난 6일, 영등포구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동 소통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문래동, 동 소통간담회 진행] 주민들은 이 자리를 통해 요구와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먼저, 미관상 좋지 않은 문래동의 방치된 건축물을 공원이나 주민 친화 공간으로 개발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앞길에 있는 감나무 가로수가 병충해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점을 지적하며 기존의 가로수를 새롭게 식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김승길 / 문래동 주민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주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찾아가는 동 소통간담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간담회를 통해 영등포구 18개 동 주민들의 의견이 전해져 지역 발전의 큰길로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영등포뉴스 최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