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동사무소 체력단련실 관장이 여자샤워실 문을 활짝 열고 재촉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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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3 22:26 |
| 처리예정 | 당산2동에서 2025.12.09 까지 답변예정 |
| 내용 | 당산2동 주민입니다. 아름다운 한강을 가지고 있는 영등포주민의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건강관리를 하며 자치구에 대한 감사함 또한 큽니다. 제2 체육센타를 늘 이용하다가 접수기간을 놓쳐 한강 달리기를 하던중 쌀쌀한 날씨를 피하여 근력운동을 필요로 해 생전 처음 집앞 동사무소의 체력단련실 11월 28일에 접수 했습니다. 헬스장은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것인지 여쭸어요. 무조건 런닝 40분 자전거 30분을 타라고 하셔서 빨리 근력운동을 하고싶은 마음에 저 한강 5키로 달리고 있어요 했더니 그거랑 달라요 단칼에 거절하시며 무조건 15일은 그것만 하라고 하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도 있으니 찍소리 안하고 따랐습니다. 다행히 이용시간도 월~토 06~22:00 훌륭한 체력단련실이라 생각하며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1월 28. 29. (샤워실도 있다는건 알았지만 밤늦게 남자분이 관리하는데 이용하기가 주저되었지만 땀을 바로 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으므로 토요일이고 해서 이용해봤습니다) 12월 2. 3일 총 3일을 이용했지요 문제는 벌써 벌어졌습니다. 오늘은 퇴근이 조금 늦어 8시 27분 쯤 입실을하고 알려주신대로 40분 런닝 뛰고 자전거를 타다보니 30분 타면 10시에 문 닫는 시간이지만 10분 전에는 퇴실을할 생각으로 조금 일찍 마치고 샤워실에 갔습니다. (남자분 3~4분이 계시니 안심하고) 2분정도 흘렀을까? 문닫는다는 큰 소리가 들리는듯해 서둘렀습니다 또 문닫는다는 큰 소리가 들려 나왔습니다. 나와서 옷 입으며 보니 9시 48분. 어쨌든 나와보니 4층 공간에 아무도 없는데 여자샤워실 문이 벌컥 열려져 있는겁니다. 그리고는 샤워를 하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지 등등 하시길래 어떻게 여자 샤워실 문을 열어놓을 수가 있느냐고 하니 환풍되라고 열었다며 큰소리를 치시네요(환풍은 창문이 항상 열려있는것 봤습니다) 제가 어디 여자 샤워실 문을 활짝 열어놓을수가 있느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더 큰 소리를 쳤습니다. 그랬더니 아니꼽고 더럽다는 투로 쳐다보며 죄~송합니다 하시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분이 임대해서 하시는지 고용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주민을 위해 있는 시설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마감시간 10분도 더 전에 여자 샤워실 문을 열어놓고 엄포를 하실 수 있는지 그에 합당한 조치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