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동 데이터센터 수전용량 80MW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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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1.24 10:22 |
| 처리예정 | 건축과에서 2025.11.27 까지 답변예정 |
| 내용 | 지금 공사를 시작한 문래동 데이터센터(DC)의 수전용량이 80MW 라고 합니다.(시행사 확인 완료) 이는 초대형 규모의 데이터센터입니다. 참고로, 전국에 있는 DC 평균은 13MW입니다. (아래 표 참조) 최근 짓는 DC는 20~40MW 수준이고, 80MW급은 대기업이 주로 지방의 넓은 부지와 한적한 장소에서 짓고 있습니다. 80MW는 수만가구의 전력소요량과 같다고 합니다. 현재 수도권은 전력 부족하고, 지방은 남아 돌고 있어 정부에서도 DC 건립을 수도권 밖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래동 DC가 가동하면 지역의 전력 부족 상태와 정전이 우려되고, 내년부터 실시되는 지역별 차등 전력 요금제에 의해 (에너지분산활성화 특별법) 전력 요금 상승이 예상됩니다. 또한 화재에 대한 대비도 문제 입니다.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사무실 건물이 DC 예정지와 불과 5M~20M 거리에 있습니다. 리튬배터리가 화재시 일반 방법으론 진화가 어렵고, 1천도가 넘는 발열때문에 진화에도 장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인근 건물과 아파트에 사는 구민은 불안과 공포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주택지에 DC건립 인허가 및 건립은 상식 밖이며, 문래동과 당산동 아파트 주민의 건강, 안전, 재산을 위협하고, 영등포구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AI시대에 데이터센터는 필수이지만, 주택지에는 건립을 피해야 합니다. 구청은 시행사의 한전 전력사용 계약 내용과 전력 부족 대응책, 화재시 소방 대책에 대해서 주민에게 상세히 공개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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