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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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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재답변) 영등포역 2번, 4번 출구 앞 벤치를 치워주세요
등록일 2025.11.05 18:09
처리예정 정원도시과,생활건강과에서 2025.11.11 까지 답변예정
내용 일전에 제가 올렸던 글에 아래와 같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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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해 의견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영등포역 2번 및 4번 출구 앞 벤치 철거 요청' 관련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영등포역 일대의 공공질서와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영등포역 남측 출구(2번·4번 출구) 일대는 이용객이 매우 많은 구간으로, 해당 벤치는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잠시 휴식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벤치는 노숙방지용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장기 점유를 어렵게하는 형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시설의 공공이용 목적과 시민 편의를 고려할 때 철거는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부 노숙인 및 주취자의 장기 체류와 음주행위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인지하여, 이에 우리 구에서는 노숙인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보장과와 협의하여 영등포역 일대에 대한 계도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노숙인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주취상태로 머무는 경우가 많아 영등포경찰서와 협조하여 단속 및 지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영등포역 일대의 불법행위 및 무질서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구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정원도시과 조정현 주무관(☎02-2670-3767)에게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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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방지 설치 의자가 되어있는걸 누가 모르나요? 그냥 앉아서 술먹고, 난동부리는게 문제이죠
애초에 발생할 일을 만들지 않으면 경찰이 출동할 일이 없고 계도할 일이 없는겁니다.
어제도 남쪽4번출구에서 술취한 주취자가 노래틀고 난동부려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11/4 18시), 그리고 오늘(11/5, 17시30분)경에도
지금도 의자에 앉아서 두명이 술먹고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아주 흔한일이죠
매일 출퇴근할때마다 노숙자나 주취자가 앉아서 막걸리랑 소주병 먹고있는걸 보거나 그 흔적(쓰레기)을 그냥 버리고 가는 모습을 몇번을 보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여기 살아야되나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옵니다.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벤치라면 왜 1번출구에는 없고, 3번, 5번출구에는 없습니까? 그쪽에도 잔뜩 설치해주시지
왜 하필 2번,4번출구쪽만 설치를 해서 그쪽으로 맨날 노숙자랑 주취자가 모이게 하냐 이말입니다.
얼마전 탑골공원에서도 시민들이 사용하던 장기판을 전부 다 치웠습니다. 왜 치웠겠습니까? 맨날 노인네들이
거기서 앉아서 술먹고 난동부리고 오줌싸고 하니까 다 치워버리고 요즘 가보면 얼마나 깨끗한지 아십니까?
애초에 술먹고 난동부릴 껀덕지를 만들지 말자는 제안입니다.

만약 정말로 피치못하게 절대로 못치운다라고 하면 영등포역 남측 2번,4번출구 앞에 금주/금연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잔뜩 붙여서 제발
공공장소(남측공공용지) 해당 공간에서 술 좀 그만 먹고 난동을 부리지 않게 해주세요 어려운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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