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 제목 | [공개]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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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05 11:00 |
| 처리예정 | 건축과에서 2025.09.10 까지 답변예정 |
| 내용 | 문래동3가 31 주소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 주변은 주거 밀집 지역 (금호어울림, 벽산 메가트리움, 문래자이, 당산진로, 신동아파밀리에 등) 으로 학교 및 주민생활 시설이 밀접해 있는 곳입니다. 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서울에서 영등포의 열대야 및 열섬 현상이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이런 동네에 대량의 열을 배출하는 건물을, 심지어 주거단지 옆에 설립하게 허가하는 것은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직접적인 행위 입니다. 문래꽃밭정원은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임시 조성하신 것 아니신지요? 건립 유치 중이신 예술의 전당도 문화시설로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휴식 공간입니다. 이런 곳 바로 옆에 대량의 소음과 열을 발생시키는 데이터 센터라니요. 어불 성설 아닙니까. 행정에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 동네 상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 문래동 원안을 지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었는데요. 반대로 행정을 이끌어 나가시는 모습에 실망이 이루말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시설의 착공 진행을 중지시켜 주시고, 주민들의 불안부터 해소 시켜 줄 수 있는 방안을 먼저 찾아주세요. 현재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대로 진행시 예상되는 주민들의 물적/정신적 스트레스가 막대할 것입니다. 부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