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다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청이 솔선수범하여 쪽방촌을 위한 푸드뱅크는 구청에 계속 유지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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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25 13:52 |
처리예정 | 복지정책과에서 2025.08.28 까지 답변예정 |
내용 | 행정청은 솔선수범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푸드뱅크로 인한 불편을 주민들에게 전가시키지 마세요. 1. 영등포 쪽방촌 분들이 여기까지 오는 것보다 구청으로 가는게 거리상 더 가깝지 않습니까? 왜 이분들을 불편하게 하시는지요? 합리적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신청사로 옮기면 더 좋을 듯 한데요. 2. 애키울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에게 위험을 가중시키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이 맘놓고 밖에서 놀 수 있게 해주세요. 요즘 아파트는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못합니다. 특히나 물류차는요. 그런데 아파트와 바로 붙어있는 건물에 물류트럭을 일부러 다니게 하는 이유가 뭔지요? 게다가 저희는 구청에서 바로 옆 조선선재를 대형 물류센터로 허가를 내주면서 기존에도 트럭들의 통행량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쪽방촌 사람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위험한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한명도 없고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어떻게 장담하실 수 있으실까요?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합니다. 행여나....나중에 구청이 연대책임을 지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눈가리기식 데이터로 현혹시키지 마세요. 일주일 동안 통행량을 설득을 시키라고 하는데 왜 일주일입니까? 앞으로 그 당시 측정된 데이터 보다 통행량이 많으면 푸드뱅크를 다시 빼겠다는건지요? 아니면 그런 확약을 받을 수 있을까요? 4. 인스타그램에 신길아파트 책마루문화센터 축하사진을 보았습니다. 신뉴5는 체육관을 넣는다고요....늦어진다고 꽃밭까지 만들어주셨던데... 신길은 좋은 것 넣고 당산에는 푸드뱅크를 넣겠다는건데요... 왜 당산만 차별하는건지요? 마지막으로, 구청은 각종 인가를 빌미로 주민의 삶을 위협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주민은 약자입니다. 이기주의가 아닌 삶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도 신길과 똑같이 좋은 문화시설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왜 구청에꺼를 옮겨서 주민과 아이들에게 불편함과 피해를 전가시키려고 하시나요? 다같이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청이 솔선수범하여 평등한 복지와 주민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