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약속합니다

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수영 추첨제 반대
등록일 2024.03.29 10:37
내용 1. 강동구의 경우 기존회원들 재수강 이후 남는 자리를 추첨을 통해 선발 (첨부파일 1)
- 이 케이스를 시설관리공단측에 전달했으나, 기존 입장 고수

2. 기존회원 재수강 관련 서울시 답변 (첨부파일 2) (2024년 3월 22일자)
- 상급 기관인 서울시 답변을 보면
첫번째, 유사시설에서 대부분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식
두번째,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 및 중장기적 자기개발 기회 제공
등을 이유로 기존회원 접수 후 여분의 자리 선착순 선발

결론,
서울시 답변을 보듯 균등한 기회 부여라는 이유로,
기존회원들의 중장기적 자기개발 기회를 박탈하는 행정에 대해 극구 반대합니다.
수영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도 1년 운동하고 끝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구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유지와 자기개발 기회를 1년이라는 기간을 정하는 답답한 행정 결정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말 균등한 기회를 주고 싶다면, 왜 수영만 추첨제를 실시하는지, 다른 요가, 필라테스등도 항상 자리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일방적으로 수영하는 회원들의 기회만 박탈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타지역단체장들이 왜 추첨제를 실시하지 않는지, 이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졌지, 또한 의문이 듭니다.
수영이라는 운동에 대해 이해도가 1도 없는 분들의 탁상행정에 분노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기존회원들 또한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6개월이상 대기하며, 여분의 자리에 수강접수를 한 구민들입니다.
타지역 구민 이용 비율은 8.5%라는 시설관리단의 답변을 보았습니다.
91.5% 지역 구민회원 천여명은 어디서 수영을 해야할까요? 추첨에서 탈락한 수백명을, 지역내 수영장에서 수용 가능하신가요?
주거환경 개선으로 불법판자촌을 철거하더라도, 이주대책을 마련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균등한 기회 부여라는 명목으로 기존 회원들을 타지역 수영장으로 내모는 결정에 반대합니다.
첨부파일

감사담당관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감사담당관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4.04.01 09:00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 내용을 검토한 바, 이는 소관기관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제출하신 사항을
해당 기관으로 이첩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사항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영등포구청
감사담당관(담당 노기남, ☎02-2670-3025)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