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 제목 | [공개]영등포본동 주민자치위원회 헬스장이용에관한 의견 |
|---|---|
| 등록일 | 2014.05.18 22:38 |
| 내용 | 조길형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구영등포본동 주민센타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고 있는 김주전입니다. 영등포본동 주민센타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저희는 매달 2만원씩 내고 적은 돈으로 헬스하고 사우나에 사워를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구청장님의 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이상한 일이 자꾸 일어납니다. 작년에는 한증막을 폐쇠 한다고 주민설문지를 받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하절기 에너지 절약을 명분으로 한증막을 6월1일부터 10월31일 까지 운영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헬스장이용하는 사람들은 이거라도 있어서 적은 돈으로 운동도하고 땀도 내어, 건강도 지키니 좋다고들 했는데 그것마저도 하절기에 전기요금을 절약하겠다는 명분으로 하절기에 한증막 운영을 않겠다고 합니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자치위원이 없는 것 같은데,누구에게 그런 여론을 듣고 하는 것인지!!! 주민자치위원회의 명의로 되어 있던데 주민자치위원는 누구가 자치위원인지 알고 싶습니다. 자치위원들은 여름이 언제부터인지도 모른 사람들입니까. 6월-8월까지라고 해도 반발이 심한데, 이용자들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도 않고 탁상에 앉아 6.1-10.31까지 이렇게 써놓고 지켜라 이겁니까 이런 식으로 헬스장이용객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이번 지방선거 때 생각을 투표에 반영하면 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누군가 구청장님께 해롭게 하기 위한 발상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헬스장에는 한증실이 설치 운영하여야 정상이지, 형평성을 운운하여 있는 한증실을 폐쇠하거나 있는 것을 하절기 에너지 절약의 명분으로 공익시설을 휴지시킨다는 것은 말이 되지않습니다. 쓸대없는 가로등, 문열어 놓고 에어콘 켜기, 심야에 도심 필요 없는 전등을 절약해야지, 필요한 것을 절약을 명분으로 휴지한다는 것은 명분이 되지안습니다. 더구나 주민편익시설을 비용의 잣대로만 계산해도 되는 건지!!! 선처를 바라면서 항상 서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시길 빕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체력단련실 회원 김주전 올림 |
영등포본동 답변
| 답변일 | 2014.05.21 18:09 |
|---|---|
|
안녕하십니까? 항상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구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하신 영등포본동 자치회관 체력단련실 내 한증막 운영에 관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귀하께서 이미 알고 계신바와 같이 2013년 한증막 폐쇄에 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한증막 폐쇄 찬성과 반대 주민의견 표차가 크지 않아 주민 양측의 의견을 중재하여 기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한증막 운영은 계속 유지하고 대신 한증막 이용수요가 감소하는 하절기 동안 한증막 운영을 일시중지토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하여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한증막 운영을 중지하였습니다. 작년 다수의 체력단련실 회원분들께서 한증막 운영 중지에 관해 공감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셔서 공공요금 감소 등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를 보아 올해에도 실시하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귀하께서 문제제기를 하심에 따라 6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세부내용을 심의하고 체력단련실 이용회원의 의견을 들어 하절기 한증막 운영 중지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영등포본동 주민센터(담당자 강미주 ☎ 2670-1026)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