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서울 영등포구 영신로57길 16-3 흡연 단속 요청 |
|---|---|
| 등록일 | 2020.08.21 09:35 |
| 내용 |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57길 16-3 우진기*상사 앞에서 길거리 흡연이 매일 상습적으로 있습니다. 아마도 그 회사 사람들인거 같은데 당연히 마스크도 안쓰고 길앞에서 약빤 표정으로 흡연을 하고 있더군요. 문제는 그 지역이 주거 밀집지역이고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승하차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흡연자의 담배냄새가 그대로 아이들의 폐속으로 들어갑니다. 더군다나 그 건물의 2층은 KIDS GYM 이라 써있는 걸 보니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학원 같더군요. 2020.08.21. 9시경 저도 아이들 유치원 보내느라 잠시 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도 연달아 나와서 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대부분 그 시간대는 아이의 엄마나 할머니 등 여성이나 노약자가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건달같아 보이는 인간들이 흡연을 해도 무서워서 뭐라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더군요. 제가 목격한 그 날도 험악하게 생긴 녀석이 흡연을하며 저를 노려보길래 같이 눈을 마주쳤더니 끝까지 눈싸움을 하더군요. 달려들어 한대 칠뻔한거 겨우 참았습니다. 이놈의 법은 그렇게되면 저만 범법자를 만들 테니까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학원 등 영업을 하는 곳에 의무 금연 지역을 지정하는 등의 정책은 없습니까?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57길 16-3 우진기*상사 앞의 상습 흡연을 단속하고 무식하게 흡연하는 자들에게 정신교육을 시전해 주십시요. 법적으로 제제할 근기가 없다느니라는 헛소리는 하지 마시고 최소한 금연안내 전단지라도 붙이라 이 말입니다. 제 민원 무시하시고 방치하셨다가는 조만간 사람 몇명 치고 기소되는 사건 발생할 겁니다. 장담합니다. 후까시나 협박이라 생각치 마시고 무슨 일 일어나면 이 글을 무시한 구청 책임이라 생각하십시요. 제 글은 수준낮고 두서없지만 영등포구청에서 현명하고 스마트하게 처리해 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건지원과 답변
| 답변일 | 2020.08.26 10:41 |
|---|---|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 구정과 금연사업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께서 의견주신 “영신로 56길 17-3 흡연” 관련 민원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해당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자치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 외의 인도 및 사유지로 흡연자에 대한 제재에 어려움이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하지만,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의견주신 구역 주변에 간접흡연피해 예방 표지판을 부착하였으며, 상가에 방문, 해당 구역에서 흡연을 하지 않도록 엄중 계도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소중한 의견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지원과 오인석(☎02-2670-4895)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