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코로나 확진자 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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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8.25 21:24 |
| 내용 | 최근 구에서 보낸 확진자 관련 재난문자를 보고,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동선을 알수 없게 직장,카페 같은 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동선도 알수 없게 하면서 왜 재난문자를 보냅니까? 재난문자를 보고 구청홈페이지를 확인해도 제 행동을 어떻게 조심할지 알수 없으니, 보내나 마나한 문자 입니다. 사생활 보호가 중요하면 재난문자 보내지 마십시오. 저는 이제 재난문자가 와도 안 볼 생각입니다. |
보건지원과 답변
| 답변일 | 2020.08.31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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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께서 건의해주신 ‘확진자 동선 공개 요청’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확진자 최초 발생 시 우리구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건물 CCTV 영상 및 확진자 관련자료 확인 후 이동동선 및 접촉자 여부 조사 후 방역팀에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유하여 신속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됩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 대상지에 방역소독 실시 후 우리구 홈페이지에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하고 있으며, 6월 30일자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개정 3판)에 따라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어 대중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접촉자 조사 및 방역소독이 완료된 경우에는 비공개 처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하여 확진자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역학조사, 방역소독 및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를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 별로 접촉자 파악여부가 달라 이동경로 공개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지원과 감염병관리팀(담당자 정주연☎ 02-2670-4907)으로 연락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