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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영등포 대림은 중국사람들만을 위한 곳인가요?? 한글표지판도 없고 거주자 우선주차라는 말도 안써있고. 부정주차 했다고 딱지만 끊어놓고
등록일 2020.08.30 11:53
내용 어디에도 한글로 써있는 부분이없네요. 중국어로 만들어진 표지판만 있길래 주차선도 있고 중국어를 잘모르지만 시간당 얼마라고 써있어서 청주 같은 공용주차장인줄 알고 주차라인에 주차를 해 놓았더니 30분정도 있다 오니 부정주차라고 3만6천원 짜리 떡하니붙여 놓고 가셨더라고요. 그것도 중국어로써서 발부 하지 왜 한글로 해놓고 갔나모르겠네요.. 수도권 빼고는 거주자 우선주차잘 모름니다. 지방은 아주 생소한 이야기 이고요. 한글이라도 있었으면 그런 실수 했을까요? 그럼 뭐하러 주차라인에 잘 세웠을까요????중국인들 편의만 바줄려고 중국어로만 해논건지 우리 같이 지방사람들만 과태료처분해서 돈받을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국사람으로써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 그당시 사진 첨부하니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말이 틀린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내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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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화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주차문화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0.09.03 16:57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도림천로11길 1 일대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사용에 있어 중국어로 표기된 안내표지판으로 인해 주차장 사용에 혼선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송구합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장소에 현장 출장하여 점검한 바 중국어 안내표지판 외에도 우리말 안내표지판이 바로 인근에 부착이 되어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동 일대의 특성상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주민들이 많기에 중국어 안내표지판 부착이 불가피한 점을 잘 헤아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부정주차 단속에 대하여 이의제기를 하실 수 있사오니 귀하께서 단속되신 날 기준 15일 이내 의견진술서를 작성하시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팩스(02-844-1421) 또는 우편(방문접수도 가능)으로 제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끼쳐드린 데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영등포구청 주차문화과 거주자우선주차제 담당 심규홍(☎02-2670-3994) 및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부정주차 담당 남상준(☎02-2650-143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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