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마을버스03 운행 문제 지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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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9.03 21:23 |
| 내용 | 오늘 8시 20분 경 당산역 근처에서 마을버스03 (차량번호 8507) 승차했습니다. 승차 할 때부터 운전자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역시나 그대로 운전을 매우 불안하게 하며, 기어를 2~3단으로 두는건지 아니면 가다 서다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미 먼저간 마을버스03과 거리 조절을 위해서 그런줄 알았으나 그 앞에 버스는 이미 신세계백화점까지 간 상태입니다. 굳이 이렇게 가다 서다 해야했었나? 했습니다. 그렇게 불안한 운행은 삼성래미안3차아파트에서 승객 한 명 하차했고, 다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다음 정류장인 영등포동작선관위.산업인력공단에서 하차를 위해서 저는 하차 버튼을 눌렀지만, 다음 정류장인 영등포동작선관위.산업인력공단에서 정차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계속 갔습니다. 저 정류장에서 저와 다른 승객분이 내리지 못하고 운전자한테 말을 거니 자기는 멈췄는데 왜 안 내리냐? 라고 합니다. 이건 무슨 멍멍이 같은 소리입니까? 정차는 커녕 문도 안 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립니까? 그렇게 실랑이 벌이다가 다음 정류장과 중간에 있는 주유소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쌩하고 가버렸습니다. 저와 그 승객이 잘 못한 겁니까? 그리고 제가 바라본 그 운전자는 마치 술에 취해있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업무를 하기 싫었던건지, 그럴꺼면 사직을 해야지 왜 운전을 합니까? 다시 적으면 2020년 9월 3일 오후 8시 31분에 발생한 일이고, 그 시간에 저 차량 운전자 조사하면 바로 나올테니 강력한 조치 바랍니다. 이 곳에서 거주한지도 5년 이상되고, 마을버스03을 자주 이용했지만 오늘 같은 일은 처음입니다. |
교통행정과 답변
| 답변일 | 2020.09.08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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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의하신 마을버스 무정차 및 기사 근무 태도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민원 접수 후, 영등포03 마을버스 운수회사인 ‘대영마을버스’ 사무실에 통보하여 민원내용을 전달하고 교육확인서를 확인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사분들이 근무하기 전 음주 측정을 하고있어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당시 운전 기사분께서 해당 정류장을 깜빡하고 지나가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죄송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없도록 공지 및 자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교통행정과(담당 김지혜, ☎2670-4289)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