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제발 그만좀 괴롭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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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9.21 16:11 |
| 내용 | 이른바<공사중지명령>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제발 그만좀 괴롭히세요!! 그정도하면 되지 않았습니까? 지난 8월6일에 요청한 사항을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없다가 1달이 훌쩍 지난 뒤인 9.12에야 또 하나의 문서를 보내왔습니다. 건축과-27679 문서를 보면, 조치사항이 첫째로 <통학로 안전대책 미흡>하다고 하는데, 원래 허가요건대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하려면 공사를 다 끝내야 하는데, 아직은 공사중이어서 열심히 빨리 기본적인 건물공사를 마무리한후에 통학로등 종합적인 보행 안전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사를 중지하라뇨? 앞뒤가 맞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해야만 구청에서 말하는 안전대책등 관련사항과 원래 허가요건인 안전펜스를 설치할수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아직 건물의 모양과 규모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일부주민들이 주장하는 상상과 이론으로 이런저런 “소설”을 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두번째 조치사항인 <보도 저촉 가림막을 정비>하라고 하는데, 본인은 아시다시피 시민들의 보행을 위해서 사유지의 많은 부분을 양보하여 가림막을 구청의 요구대로 설치하였습니다. 나의 사유지를 얼마나 양보하여 가림막을 설치하란 말입니까? 더 이상 나를 힘들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평생을 가스와 함께 가스 산업분야에 종사해 오고, 영등포에서만 30년 이상 성실하게 사업하며 주민과 더불어 상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조치사항과 소위“ 공사중지명령”이란 것들은 무엇을 근거로 하시는 지요? 저는 도무지 납득할수 없어서 불면의 밤을 지내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신경쇠약 소화불량 위장장애등 건강이 악회되고, 함께 동고동락해 온 직원들도 많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를 두루살펴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
건축과 답변
| 답변일 | 2020.09.24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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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과 건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탁트인 소통실”에 올려주신 민원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지는 통학로와 인접하여 ＇20.08.05. 안전시설물 미흡 및 안전대책방안 미수립으로 공사중지한 바 있으며 이에 현장 가림막 설치 후 안전조치 결과 접수에 따라 ＇20.08.10. 현장조사하였으나, 설치된 가림막이 기존 보도로 사용 중인 부분에 저촉된 사항이 확인되어 저촉된 가림막에 대한 후퇴를 현장소장에게 구두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 공사중지 해제 등의 조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에 걸친 귀하의 독단적인 공사 강행과 가림막의 인도 저촉 등 현재까지 안전과 관련한 다수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해당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없어 공사중지 해제는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건축과(담당 장재영 ☎2670-369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