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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신길5동355-40의 1개소 주변 도로함몰 예방 하수관로 개방공사 부실 시공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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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28 17:10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후에 영등포구청 치수과에 보낸 메일입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오타및 마춤법을 확인 없이 보낸 원문 메일 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의 자료는 용량 초과로 감사 담당관 조윤민의 메일로 보냈습니다. 메일 주소는 공개할 수 없어서 영등포구청 감사과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여 주십시요. 수신: 영등포구청장님 2020년 9월 28일 주무: 영등포구청 치수과(성성곤 주무관님) 제목: 신길5동355-40의 1개소 주변 도로함몰 예방 하수관로 개방공사 건에 대해서 1 . 영등포 구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2 . 이번 공사로인하여 주민들은 밤 공사 및 낮 공사로 인하여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또한 아울러 소음과 공해, 통행의 불편을 감수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관급 공사 및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인하여 불편을 감수하였습니다. 3. 그러나 이런 불편은 감수하겠으나, 잘못된 공사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이번 공사를 진행하는 방법 및 시공(하수관 연결 방법, 오수관 연결 방법, 우수관 연결 방법- 콘크리트 흄관에 연결)을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아서 이렇게 문서 형식으로 민원을 제출 합니다. 4. 2020년 9월 26일(토요일)에 신길5동 355-581의 현장에서 공사하는 모습을 보고 잘못된점을 첨부와 함께 송부하오니, 검토하신 후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5. 잘못된 공사 내용( 비 전문가가본것으로 잘못된 표현은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집에서 하수관(콘크리트 흄관, 일명 철근 콘트리트관 또는 VR관 : KS F 4402, KSF 4403)으로 연결할 때 공사 관계자분들이 쓰시는 고강성 PVC 이중 벽관( KS M 3600-1, KS M 3600)을 연결할 때 이분들이 연결하는 공사를 목격하고(고강성 PVC 이중 벽관( KS M 3600-1, KS M 3600과 일반용 경질 염과비닐 관 (KS M 3401) 90도 엘보을 시멘트 한 주먹으로 기밀(氣密)을 한다음 다음 공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 이에 게속 주시하여본 결과 이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기에 제가 2020년9월26일 오후 2시 35분에 영등포구 치수과 (02-2670-3850)으로 전화를 드렸더니, 토요일이라 담당자분이 출근을 안하셨다고, 월요일에 전화를 달라고 하여, (주)서서울 건설 현장소장(강병호 소장 010-2708-**** 에게 오후 2시36분에 전화를 걸어서 이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더니, 지금, 사무실에 귀사해서 현장에 못가니, 현장에 있는 담당자와 협의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3) 약 30분 후 현장 담당자가 와서 이런 공사 방법(연결 방법- 시멘트로 기밀하는 방법, 패킹 Packing)이 옳은 방법(맞는 방법) 인지 확인하였더니, 이런 방법이 맞는다고 계속 주장하였습니다. 이 때 마침 1층에 사시는 어른신 분이 퇴근하셔서 샤워도 아니고, 세수정도를 하시는 물이 흘러 작업한 관으로 유입되었는데, 물이 새어서 지적을 하였는데도, 계속 담당자는 이런 방법이 맞는다고 계속 주장하였습니다 제가 공사 담당자에게 지적을 하니, 공사 하시는 분이 시멘트 한포정도를 연결 부분에 도포하고는 같은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조금 후 다시 어르신께서 물을 사용하시는지 그 부분으로 물이 계속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그래서 공사 담장자에게 재차 이 방법이 맞느냐고 확인하니 이 방법이 맞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4) 또 일반용 경질 염과비닐 관 (KS M 3401)과 90도 엘보, 45도 엘보을 연결할 때는 상식적으로 제일 쉬운 방법은 PVC용 본드로 관을 연결합니다만, 지금 제가보는 앞에서도 그냥 일반용 경질 염과비닐 관 (KS M 3401)과 90도 엘보, 45도 엘보을 망치로 때려서 삽입하고 끝이였습니다. 이에 현장 담당자(직원) 은 그냥 체결해서 지하에 뭍으면 땅의 압력으로 젼혀 문제가 없다고하였습니다.그래서 작업이 끝난 부분에 수돗물을 흘려보내니 물이 누수가 되었습니다. 계속 이문제를 지적하니 PVC용 본드로 작업을 하겠다고 해놓고, 그냥 무시하고 본딩 작업도 하지않고, 관을 매설하였습니다. 5) 그나마, 고강성 PVC 이중 벽관( KS M 3600-1, KS M 3600)의 고무 패킹은 계속 문제 제기한 결과 2-3시간 후 고무 패킹을 구입했는지, 회사에서 공수하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때서부터 연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6) 이런 작업을 안해본것인지 처음에는 고무 패킹을 넣고서 엘보와 고강성 PVC 이중 벽관을 망치로 삽입하려다, 90도 엘보가 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유용성이 있는 퐁퐁제를 넣고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정식 절차적인 방법으로 5m이내를 공사하는데 대략 걸린 시간은 약 4-5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이런 공사 시간 계산이라면(?)지금까지한 공사가 정상적으로 공사한것인지 약간 의문이 듭니다. 7) 제가 잠깐 10분정도 공사 현장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우수관 공사가 진행된것을 보았습니다. 우수관 배관 체결이 흔들려서 현장의 담당자(일하시는 노무자) 에게 고무 패킹을 삽입했느냐고 확인하니, 한분은 삽입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한분은 삽입했다고 하여 같이 확인해보니 실제 고무 패깅을 하지 않았습니다. 8 ) 이런 불신 관계가 생겨서 콘크리트 흄관도 시멘트나, 고무 패킹을 하는것이 정상적이지 않는냐고 확인하니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서 그냥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전문가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6. 이런 사실을 동영상, 사진과 함께 서류를 제출 하오니, 영등포 치수과 당당자분께서는 참고하셔서, 공사 라인을 전수 검사(감리) 하시던지, 4-5곳을 검수(감리)하셔서, 잘못된 공사가 있으면, 바로 잡아서, 시민의 새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노력하여 주십시요. 7. 아울러 제안합니다. 1) 영등포 치수과 주무관님, 시공사 현장소장님, 민원인, 주민대표등이 공사 현장 4-5곳을 무작위로 검사을 요청합니다. 8. 끝으로 영등포 구민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영등포구청 치수과 직영등포 구청 공무원불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끝" 민원인: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91길 16 양일모 (010-5429-****) 첨부: 관련 동영상 및 사진 첨부 |
첨부파일 |
답변일 | 2020.10.06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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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치수과에서 시행중에 있는 「신길5동 355-49 외 1개소 주변 도로함몰 예방 하수관로 개량공사」의 가정 연결관 접합방법에 대해 부실우려를 제기하신 사항은 귀하께서 제안하신 것과 같이 공사완료 구간중 3군데를 무작위로 선정, 검사하여 시공사의 부실시공이 확인될 경우 가정연결관에 대해 전체적으로 재시공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구에서 시행중인 공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고해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치수과 담당자 성성곤(☎02-2670-3850)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