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근린공원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 운영 실태 문제 제기 (사회자/관계자 발언 포함) 주민 의견 청취를 저해하는 설명회 운영 방식 시정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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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1 11:10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문래근린공원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총 6회 중 현재 4회 진행)의 운영 방식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을 요구합니다. 첫째, 부적절한 발언: 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설명회 재참석을 겨냥하고, 지역구 의원은 "참석하는 사람만 참석해서 소수의 의견 청취라는"는 취지의 발언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주민 누구나 해당 사안에 대해 충분히 알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주민 참여를 위축시킵니다. 둘째, 구청의 사회자 및 발표자의 불공정한 진행 방식: 설명회 시작 전 ＇처음 오시는 분＇의 거수를 요구하며 참석자들을 구분 지었습니다. 또한, 발표를 대충 끝내거나 질문도 새로운 것만 하라는 식으로 진행하여, 기존 논의의 연속성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충분한 질의응답 기회를 박탈했습니다. 따라서, 주민설명회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야 마땅합니다. 상기 문제점들을 즉각 시정하고, 남은 설명회는 모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충실히 답변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정원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25.12.03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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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해 의견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문래근린공원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 운영 방식 시정 요구 민원＇ 관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설명회 중 구청 관계자 및 지역구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일부 주민들께서 위축되셨다는 말씀에 무겁게 책임을 느끼며, 모든 주민이 동등하게 의견을 제시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향후 설명회 진행 시, 사회자 및 발표자를 포함한 관계자 전원이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신중하고 공감있는 언행으로 주민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 설명회 시작 전 ‘처음오신 분’에 대한 거수 요청 등 특정 표현이 주민 간 위화감을 조성했다는 점 역시 겸허히 받아들이며, 당시에는 반복 설명을 줄이고 보다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 의도였음을 함께 설명드립니다. 문래근린공원은 오랜시간 지역 주민의 휴식과 추억이 있는 공간이 되어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정원도시과 김소영 주무관(☎02-2670-3758)에게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