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고기굽는 냄새에 창문도 못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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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2.16 11:10 |
내용 | 아직은 창문을 열지않아 참을수 있지만 베란다에 빨래도 널수없어요. 영등포시장역에 위치한 문래불백환기구때문입니다. 고기타는냄새.굽는냄새 너무심하고 점심시간엔 거리전체가 연기로 가득입니다. 민원넣은지 한달이넘었는데 개선된점은 없고 이제 문을닫아도 냄새가 납니다 어떡게 환기구를 저렇게 떳떳하게 거리로 뺄수가 있나요.자기넨 맡기싫고 주변사람은나몰라라 인지요 |
첨부파일 |
답변일 | 2021.02.18 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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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 먼저 우리 구정업무에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래불백 환기구로 인한 불편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현장확인 결과 음식점 연기는 포레나아파트가 신축되어 입주하면서 길건너편 아파트쪽으로 바람이 불 경우 발생되는 사항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음식점 연기가 환경관련 규제사항은 아니지만 생활 불편 사항임을 감안하여 사업장 관계자에게 주민 불편사항을 자세히 전달하고,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지도하였습니다. 또한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집진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하였으며, 사업주께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더불어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환경과(담당:김옥석 ☎2670-3463)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