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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기본 메뉴얼도 익히지 못한 직원 강구태
등록일 2021.02.18 21:08
내용 2021년 2월 10일 12시 08분 영등포 본동 사무소에서 상속에 필요한 서류를 뗐습니다. 2월 18일 법무사 사무실에서 서류 검토 후, 제적등본 2통이 [열람용]으로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법적으로 쓸 수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열람용 서류는 법적으로 쓸 수 없다고 했지만" 강구태 직원은 가장 마지막 서류에 찍힌 압인을 보고 "쓸 수 있는 서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주변 직원 2명은 열람용은 애초에 인쇄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를 듣고 강구태는 본인이 했던 과정을 보여줬고, 여직원 한 명은 이를 보고 '방식은 맞다'고 했습니다. 열람용이 아닌 서류를 재출력 후, 강구태는 "2천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원객의 잘못이 아닌, 서류를 뽑아준 직원 강구태 본인의 잘못이라 생각해 "왜 내가 지불해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강구태는 재차 내야 한다 주장했고, 옆에 있던 남자 직원은 "그냥 해드려"라고 해서, 결과적으로 저는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열람용은 관외로 유출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메뉴얼조차 익히지 않고, 법적으로 사용할 서류를 떼러 오는 민원객을 받는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시간 내어 2회 방문했지만, 이 불편에 대한 어떠한 작은 사과의 태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큰 것을 바란 게 아니었지만, 강구태 직원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자세'를 보고 이렇게 민원을 넣습니다. 본인이 있는 그 자리에 알맞는 교육을 꼭 시켰으면 합니다. 또한 저는 이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내려지는 지 알아야겠습니다. 문자로 해당 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첨부파일

영등포본동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영등포본동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1.02.22 16:13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민원처리를 잘못하여 두 번 걸음하신 점에 대하여 우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직원도 귀하께 드린 말씀과 태도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직원 착오로 인해 불편함과 불쾌함을 드린 점 거듭 사과를 드리며,
민원응대시 친절하게 응대할 것, 신속한 업무파악으로 민원처리시 정확하고 적절하게 처리할 것을 교육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주기적으로 친절교육과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내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영등포본동주민센터(담당 이진희 ☎02-2670-1025)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