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자가격리 병원치료 고충해결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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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3.30 12:58 |
내용 | 미국 출장후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자가격리중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불만1) 자가격리른 국가에서 하라고 하고 병원비는 개인비용 처리하는건 불합리 합니다. 불만2) 서류2개(응급구급일지,초진진료기록지) 를 대리 수령을 요청드렸으나 공무원2분 모두 거절(서정보,조명숙) 하여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함 ※ 본인 가족(시각장애인,난소암환자,애둘 육아)들은 저를 도울 수 없는 상황 불만3) 응급실에 갔는데 액스레이 1번 찍는데 하루종일 기약없이 기다리라고 함(국립중앙의료원) 언제 찍을 수 있냐고 문의드렸으나 정확한 시간 답변받지 못함. 시간 물어봤다고 서정보주임이 저한테 병원에 컴플래인 하지말라고 압박을 함 불만4) 서정보주임의 불친절함에 매우 화가남(직접 통화하면 매우 불쾌하여 조명숙님 통해서 통화중) 불만4) 자가격리자는 행동에 제약이 많으니 자가격리자를 밀착 감시만 할게 아니라 밀착 도움을 줄 사람 1명이 절실히 필요함 불만5) 3/18일 입국후 24시간내 코로나 검사를 받는것이 본인회사 인사팀 Rule 인데 24시간내 받을 수가 없는 영등포구청 내부 상황(너무 바쁨),영등포구청 코로나상황실 전화 15통 했으나 통화중으로 다시 전화하라는 메시지만 계속나옴, 결국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해서 안내받았으나 잘못된(해외입국자도 임시선별소로 가셔도 됩니다) 가이드를 받음 불만6) 담당공무원(조명숙님)이 코로나 검사Rule(임시선별소)을 모르고 있음, 담당 공무원도 48시간 이후 너무 늦게 선정(3/20일), 코로나 검사를 임시선별소에 가서 받아도 된다고 공무원께 안내받고 갔더니 해외입국자는 구청에서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구청으로 재이동함 불만7)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는 방역택시 지원은 국가가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
답변일 | 2021.04.02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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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우리구 구정과 코로나 관련 업무에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견 주신 민원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 우선,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는 무료이나 격리중 개인 병원 이용 요금은 본인 부담이며 의무기록지 발급 관련은 개인정보 동의 및 위임장, 비용 발생시 본인 부담으로 대리 수령은 가능합니다. ○ 격리자 병원 이용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병원 연결이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나 병원 이용 중 불편 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으며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은 본연의 부서 업무와 병행하여 자가격리자 유증상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어 밀착하여 관리는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격리기간 중에 불편하신 사항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근 해외입국자 증가,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등 검사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신속하고 빠른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입국자를 확인하고 담당공무원 지정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최소화 하도록 하겠으며 올바른 안내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 방역택시 국가 지원 건은 의견 제시는 해보겠지만 명쾌한 답변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더불어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보건지원과(담당: 서정보 ☎2670-429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