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역앞은 노래방이 아니지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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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4.15 19:06 |
| 내용 | 안녕하세요. 불철주야 영등포를 위해 고생하시는 영등포구청 담당자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아니라, 영등포역의 집회 혹은 노래모임에 대해 의문점이 있어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영등포역 앞의 시위, 집회는 관리되고 있는건가요 ? 저는 영등포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으나, 영등포역앞에서 집회,시위,노래가 없던날보다 있던날을 더 보았을 정도로 항상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지르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청은 해당 시위,노래,집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게 맞습니까 ? 만약 정식승인에 의해 열리는 집회라면 대체 왜 저렇게 시끄러운 집회를 승인하는건가요? 만약 승인없이 열리는 불법집회라면 대체 왜 재재하지 않나요. 분명, 영등포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가게가 5인이상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왜 영등포역앞에만 가면 누군가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지르고있나요 ? 그분들은 야외고, 감염가능성이 적다고 해서 집회가 가능한건가요 ? 그분들은 왜, 영등포역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질러서 집에있는 저에게까지 소음이 들리는걸까요 ? 그분들이 제대로된 허가를 받기나 한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하루에 최소 2번, 영등포역 앞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있고 출근시에는 없지만 퇴근시에는 십중팔구 그분들이 존재합니다.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전도한다는 명목하에 전단지를 나르고, 특정 정당의 지지자로 보이는 분께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곁을 지나갈때마다, 어느누구도 그분들을 반기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시민이 당연하다는듯 피해가고 조용히 욕하고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피해가는게 괜찮은게 아닙니다. 부디, 해당 노래,시위를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정식으로 허가받은 시위,집회만 열리길 바랍니다. |
환경과 답변
| 답변일 | 2021.04.21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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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 먼저 영등포역 앞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으신 사항에 대하여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회 시위의 허가 및 소음은 영등포 경찰서 소관사항으로 해당 기관에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줄 것을 전달하였으며, 종교 단체의 전도 소음은 환경관련법으로 규제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나 행정지도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으나 출장 당시에는 만나지 못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행정지도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이러한 조치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 될 경우 집회시위 소음과 관련하여 영등포 경찰서 경비과(☎ 02-2118-9258)로, 교회 전도소음과 관련하여 우리구 환경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방문하여 보다 적극적인 해결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답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해당 부서(환경과: 담당 임선희 ☎ 2670-1684, 팀장: 조미현 ☎ 2670-3464)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