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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대림동 공공재개발 (같은마음)
등록일 2021.04.29 09:18
내용 안녕하세요. 대림동의 저도 4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아침에 너무 좋다고 전국에 소문난 동네가 향신료의 동내로 변모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만, 수도관도 평균 50년이 넘고 녹물도 나오고 집이 너무 노후화 되어 빗물이 집안으로 스며들어
매번 방수공사와 수리를 밥먹듯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십시오. 정부에서 방수공사 비용 일부대어준다고 해결될까요?
말은 개발이지만 구체적으로 도시정비계획을 하기위한 마스터플랜도 없고 무조건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한다?
당연한 절차 이지만 적어도 개발까지는 안되고, 아파트 까지는 지을수 없더라도 침수되고, 노후화된 주택은 새집으로 지을수 있도록
지원이라도 해주시는게 차라리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새들어 사시는 중국동포분들도 매번하소연 합니다. 집에 물이세요. 물이 방까지 들어와요. 고쳐주세요.
이런 상황이 한두해도 아니고 대책도 없는 정부의 행정업무에 정말 너무 실망입니다.
적어도 대림동에사는 사람들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고 무엇이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해결이 안될것이 무었이겠습니까? 나는 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임하시니 당연히 발전도 없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대로라면 20년 30년이 지나도 대림동의 오명은 벗어나기 힘들것이라 판단되며
정비는 고사하고 발전은 먼나라 이웃나라 애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 개발 관련 애기들도 몇몇 나왔습니다. 그때마다 주민들은 기쁨에 잠못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좌절, 절망, 분노, 하다못해 정부에 대한 불신은 주거환경은 일체 개선이 안된다라고 굳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 주민공청을 듣고 관련자들 의견청취하고 계획을 잡으시겠다고요?
말도 안됩니다. 과거 박정희 가 왜 욕먹어도 지금에서 칭찬을 받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치가 아닌, 정책이 아닌, 올바른 주거환경에 대해 살수있는 당연한 시민권리를 심도있게 헤아리셔서 국정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소 내용이 거칠고 불편한 내용은 사과드리지만, 이런글을 수십년간 드믄드믄 시간날때 쓰는 시민의 심정도 많이 헤아려주셔서
나날이 발전하고 비전이 있는 대림동이 될수 있도록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시재생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도시재생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1.05.04 17:17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 귀하께서 요청하신 대림동 주거환경개선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지역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조롱박마을)으로 서울가꿈주택사업을 통해 매년 융자 및 집수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개별 신축 행위는 건축법 및 관계법령에 맞게 추진이 가능합니다.
- 다만 재개발 사업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1조 제1항 제4호의 조건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이후, 추진이 가능합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재생과(김한상 ☎ 02-2670-3805)로 문의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