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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개]영등포구 민방위 대원 백신 접종 예약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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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6.01 01:05 |
내용 | 금일 만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있어서 자정에 기다려서 접속을 했는데 대상자가 아니라고 메세지가 뜨더군요. 그래서 접속 프로그램이 문제가 해서 크롬, 익스플로어러, 엣지, 웨일, 모바일 등 여러 채널로 시도했는데도 모두 대상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영등포구 민방위 대상자 명단이 제출되지 않아 대상자가 아니라고 인식한다더군요. 이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명단 제출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도 아닐텐데 이게 안되다니요. 민방위 교육 받으라고 그렇게 고지서 보낼 때는 언제고 백신 접종은 나몰라라 하는 건가요 ? 국회가 있고, 주요 방송국, 굴지의 금융기관이 있는 영등포구청의 업무처리 수준이 이 정도인가요 ? 명단 제출 누락 얘기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구청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사실관계 명확하게 밝혀주시고, 만일 영등포구 민방위 대원들이 백신 예약 기회를 구청의 실수로 놓친 것이 맞다면 반드시 대책을 수립해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내일 일과시간에 질병관리센터, 영등포구 보건소 등에도 전화를 해서 확인할 것입니다. 경위 파악 명확하게 해서 공개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
답변일 | 2021.06.04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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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얀센 접종 예약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약경로를 간단히 안내드리자면, 자치구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된 정보파일을 개인정보가 나오도록 변환을 시켜 서울시 → 행정안전부 → 질병청 순으로 전달하고, 최종적으로 질병청에서 자료를 업로드하여 예약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당초 예약오류 대상자중 대다수가 추후 재접속하였고 예약을 완료하여 명단 누락과 예약오류간 직접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예약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도시안전과(민경록 주무관, 02-2670-3182)로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