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자가격리 안내 및 물품 지원 빨리 좀 해주세요. |
---|---|
등록일 | 2021.06.28 10:37 |
내용 | 안녕하세요. 해외 입국 및 자가 격리만 3번 째 입니다. 처음으로 영등포 지역에서 보내고 있는데... 6월 25일 오후 5시에 입국하여 영등포 주소를 가지고 택시 타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들어 오는 중에 구청에서 연락이 없어서 직접 연락해서 절차를 물어 봤고, 6월 26일 날 보건소를 비맞고 걸어가서 검사 받았습니다. 그리고 벌서 입국 한지 3일이 지났네요. 그런데 아무리 주말이 있었다고 하나, 어떠한 지원 물품도 받지 못했고, 3일이 지나연락와서 자가 진단 앱 지웠다가 다시 깔라고 하네요. 그리고 직원분께서 하는 "안내없었어요?" "주말이 있어서요?" 하나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코로나도 주말이 있나요? 최대한 자가격리위반 않할려고 숙소에서 아무 물품도 없어서 쿠팡으로 배달했습니다. 쿠팡은 단 6시간 만에 오더라고요. 정말 구청에서 일 처리가 느리시네요. 아무리 사람이 많다고 하나 국내 의료 해택 못 받고 해외 노동자로서 코로나 때문에 혼자 매월 약50만원의 건강 의료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제가 왜 내야 하나요? 세금에 대한 의미가 하나도 없네요. 손으로 이마를 찍어서 온도를 재야할까요? 자가 격래 앱은 어떻게 입력을 하나요? 고생하시는 것은 알지만 절차 및 물품지원을 빨리 해주셨으면 합니다. |
답변일 | 2021.07.01 18:37 |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안내 및 물품 지원’관련 의견주심에 답변드립니다 먼저, 자가격리자 신속한 안내 및 물품이 지원되지 않아 불편을 느끼신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 관리는 국내 입국후, 공항검역소를 통해 자치구로 해외입국자 명단이 통보됩니다. 보통, 늦은 오후에 입국하신 분들은 익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오나, 최근 해외 입국자 증가로 연락을 즉시 못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해외입국자 구호물품 지원은 서울시로부터 2020년 5월 25일 0시 이후는 지원이 중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해외 입국일로부터 14일 자가격리 기간에 건강모니터링을 위한 ⌜자가격리키트⌟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의견주신 바와 같이, 주말에 입국하신 경우라도 해외입국 자가격리 관련 동일 민원불편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타 관련사항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지원과(담당자: 서유림 ☎02-2670-4986)로 연락바랍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