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샛강다리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위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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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29 14:12 |
| 내용 | 샛강다리에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가세요"라는 표지판을 무시하고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 보행자입장에서는 너무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은 이미 구청에서도 주지하고 계시겠지요? 이걸 직원을 놓고 단속시키기도 어렵다고 하신 답변도 이미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저 위험을 그대로 방치하실 계획인가요? 지인 중 샛강다리 안전진단을 담당했던 사람이 있어서 알게됐습니다. 자전거바퀴의 진동이 구조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관리하라는 권고가 있었다는 사실을요. 사람에게도 위험하고 구조물에도 위험한 일이 몇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일일히 관리하기 힘들다고 표지판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일부 이기주의자들을 방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자전거와 킥보드로 샛강다리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막아낼 것인지 방법을 찾아내고 실행해 주세요. |
도로과 답변
| 답변일 | 2021.08.03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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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여의도 샛강문화다리 내 자전거와 퀵보드로 시설물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을 막아낼 방안마련 요청」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보도교 내 자전거 통행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후된 안내표지판 전면 재설치 및 바닥안내표지판 신설(4개소) 하였으며, 자전거 및 전동퀵보드 등을 끌고 가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나 효과가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통행을 가급적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전거 및 전동퀵보드 등 내려서 끌고 가도록 유도하는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영등포구청 도로과(담당 우명식, ☎2670-3828)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