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 로터리가 위험한가 코로나가 위험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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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29 14:38 |
| 내용 | 오늘도 우리 가족은 영등포 로터리를 목숨걸고 지납니다. 아니다 다를까 오늘도 부족한 신호등의 로터리를 지나며 수많은 차들 사이에서 남편이 핸들을 열심히 꺾습니다. 아이는 두려워 하고 저는 그런 아이를 달래고 있습니다. 이런 삶이 앞으로 몇년 간 계속 되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우울해져 생애 첫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이 로터리는 우리나라 3대 최악의 로터리라고 불린다죠. 택시 기사분들도 로터리 지나는걸 어려워 하십니다. 그런데 일반운전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가끔 교통지도 해주시는 분들이 나오지만 택도 없습니다. 저는 교통지도를 듣지 않는 차들도 이해합니다. 왜냐면 정지 신호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호등 한개만 더 있더라면, 한눈에도 알아 볼 수 있는 표지가 있다면! 애써 시간 내주셔서 교통지도사분들 나오시지 않아도 되고 호루라기 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도 없겠죠? 저는 도로교통과에서 충분히 머리 모으시면 해결하실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일들 안하세요? 전.혀. 조금의 개선의 여지나 노력이 보이지 않아 민원을 넣습니다. 식상한 말뿐인 노력하겠다. 참고하겠다. 지겹습니다. 확실한 원인규명과 대책 강구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담당관 답변
| 답변일 | 2021.08.02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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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민원 내용을 검토한바, 이는 소관기관인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되어 제출하신 사항을 해당기관으로 이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경우 영등포구청 감사담당관(담당 이지혜, ☎02-2670-3025)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