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청과시장 불법 적치물, 파라솔로 인한 통행 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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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30 10:47 |
| 내용 | 청과시장의 가로 정비 및 캐노피, 간판 설치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상황이지만 역시 시장 상인들은 현재 기둥이 달린 파라솔을 너나 할 것 없이 보도에 설치하고 있으며, 밤남으로 적치물을 쌓아두고 있습니다. 결국 변한 건 없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저 사람들 가게 정비해준것 밖에 더 되는지요. 심각한 것입니다. 나아진 것이 없어요. 앞으로 저 청과시장 상인들의 불법적치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며, 가로정비 한 것의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가로경관과 답변
| 답변일 | 2021.08.03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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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 2020년 영등포청과시장 일대 보·차도 정비, 노후 하수관 개량공사, LED 가로등 교체 등을 통해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는 기반시설의 개량을 포함한 전반적인 거리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차양막을 제거한 후 설치한 아케이드 공사는 상인회측의 자부담분을 포함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청과시장 일대 대부분의 보행로를 확보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여름철 수박 등 제철상품 진열상의 한계로 보도 일부를 점유하거나, 상품 상하차 시에 일시적인 도로상 상품 적치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청과시장 주변에 대해서는 일 2회 이상 가로정비 단속인력을 투입해 순찰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라솔 설치와 관련해서는 정비대상임을 주지시키며 현장 계도와 함께 정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상품 입출고 및 상하차 작업에 따른 일시적 도로 점용행위까지 처분하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는 상황입니다. 영등포청과시장 일대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 이후 보행환경은 사업 이전과 비교하여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우려하시는 부분을 감안하여 보도상 물건 적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가로경관과(☎02-2670-3775)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