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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개]나무 그늘이 있는 안양천을 만들어 주세요
등록일 2021.08.09 17:46
내용 안양천은 자연이 준 큰 선물이지요.
푸르른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 줄뿐 아니라,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양천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저마다의 힐링을 합니다.

테니스를 치시는 분, 야구를 하시는 분 그리고 체력이 되면 축구도 하지요.
그리고 나이가 있어서 격렬한 운동이 힘드신 분이나 여자분들이 삼삼오오 조깅, 빠르게 걷기 또는 산책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너무 덥네요.
풍경은 아주 좋습니다만, 실제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에는 나무 그늘 하나를 찾기가 힘듭니다.
제방위에는 벚꽃 나무가 야트막한 터널을 만들어서 여름 햇살을 가려줍니다만,
제방 아래에는 그런 나무 그늘이 없습니다.
가끔씩 '저러다 열사병이라도 걸리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될 때도 있네요

밑에 올린 첫번째 사진이 대부분의 안양천 도로변입니다.

그런데 신정교 근처 안양천 축구장이 있는 이면도로에 새로 나무를 심었네요.
지금이야 나무가 작지만 몇 년 지나면 그늘을 만들어 줄 겁니다.
해당 공무원분과 부서를 칭찬합니다.
두번째 사진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타 도시의 가로수입니다.
메타세콰이어가 길따라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뤄진 것이라 당장 이렇게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봅니다.
만일 길 옆에 키높은 단풍나무를 심으면 어떨까 하구요.
봄에는 제방 위의 벚꽃이 예쁘게 피다가,
여름이면 제방 아래에 단풍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이면 단풍나무 붉고 노란잎이 안양천을 물들이면 얼마나 예쁠까요?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단풍나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저 길 옆으로,
사람들이 산책을 많이 다니는 길 옆에 키 높은 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들어 준다면,
여름철 나이드신 분들이 얼마나 편히 그 길을 걸으실까요?
조깅을 하던 분들의 땀을 시원하게 씻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
안양천의 물이 증발되면서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대류 현상으로,
주변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은
부가적인 소득입니다만.

검토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정원도시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정원도시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1.08.12 09:09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구정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견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안양천 산책길 수목 식재요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양천변 산책로를 이용함에 있어 그늘이 적은 것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작년 하반기부터 금년도 상반기까지 대왕참나무 등을 식재하였으며, 하반기 추가식재를 위해 관련부서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 둔치의 환경을 고려할 때 메타세콰이어 및 단풍나무는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을 알려드리며,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신 귀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위 내용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푸른도시과 담당 송명섭(☎2670-3762)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