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신길뉴타운은 영등포구 변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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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8.30 21:32 |
| 내용 | 최근에 대방초 그늘막 설치 건으로 구청직원분들이 현장에 나왔을 때, 한 주민께서 영등포구 핫플레이스 뉴타운 신경 좀 써달라고 했더니 "핫플레이스는 여의도고 여긴 변두리"라고 하시었다네요. 다른 공무원도 아니고 구청 공무원이 하실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면전에서.. 영등포구 세대수 45,788, 신길뉴타운 세대수 약 9천세대..구의 20%가 모여있는 곳을 변두리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인가요.. 이에 대한 진상 확인 요청드립니다. |
도시안전과 답변
| 답변일 | 2021.09.02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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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귀하께서 구정 운영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021년 4월 28일(수) 오후 2시에 도시안전과 직원 3명이 대방초등학교 후문의 그늘막 설치요청에 대한 조사차 현장방문시 하교시간으로 교통봉사를 하고있는 학부모 2분에게 그늘막 설치에 관한 대화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사실이 있습니다. 학부모와 직원의 대화중 두사람이 인근 초등학교 동문임을 알게 되어 격의 없이 학부모께서 헤어질때 “선배님, 여기가 핫플레이스니 신경 써주세요”라고 직원에게 말하자 “핫플레이스는 여의도고 여기는 변두리지”라고 하면서 웃으며 헤어졌습니다. 지역에 대한 선입견으로 한 말이 아니라 동문에 대한 친근감으로 한 말이지만 이로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오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업무중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다하겠습니다. 구정 운영을 위한 귀하의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도시안전과(담당 신지형, ☏2670-3065)로 문의하여 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