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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민원번호, 작성자, 이메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상세주소, 제목, 내용, 공개여부, 등록일
제목 [공개]민원인 응대 방법 개선 요청
등록일 2021.09.14 23:48
내용 방문일자 :
2021.09.14(화) 오후 5시 30분경 전화통화 후 영등포구청 주택과에 방문하였습니다.

민원 발생 경위 :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신길5동 일대의 지역조합주택에 가입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으로 찾아가서 저희 조합 관련해서 사업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하여 사업진행 주소지를 잘못 알고 질문을 했어서인지 굉장히 무시하고 귀찮아하는 태도로 답변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공무원의 위치가 친절 봉사로 시민을 응대하는 것 아닙니까. 이번 구청장님의 공약 중 하나도 “소통과 협치의 민주주의”라고 알고 있는데, 업무처리와 관련하여서 시민을 응대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 공무원이 민원인을 깔보고, 무시하는 태도로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어, 니가 그렇게 조합에 들어간것은 니 책임이지!’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것이 올바른 응대방법이라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교육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고객 응대의 기본은 눈 맞춤과 귀기울임 이란것을 충분히 알고 응대해야 하는 공무원이 옆자리에 앉으라고 하고 머리카락으로 자기 얼굴은 가리면서 삐딱하게 귀찮다는 표시를 하면서 ‘시민의 세금으로 녹을 먹는 공무원이 어떻게 이런식으로 일을 하시냐는 말에 “저도 세금 내요!”라고 말하면서 빈정대는 것이 옳은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런 소수의 자격미달인 공무원들로 인해서 다수의 친절한 공무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응대 공무원 :
영등포구청 주택과 이현선 주무관

주택과 답변

구청장에게 바란다 주택과 답변보기 - 답변내용, 답변일, 첨부파일
답변일 2021.09.23 17:56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신데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민원 상담 과정 중 담당공무원의 불친절한 태도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셨다는 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귀하께서 방문민원으로 지역주택조합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드려야 하였으나
응대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민원 처리 과정 시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 및 민원내용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통해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주택과 담당(최종심, ☎ 2670-3652)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