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선별진료소 위험수당에 대한 동일한 문의 일자리경제과의 답변도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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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9.23 09:25 |
| 내용 | 선별진료소 위험수당 임금차별에 대한 답변을 일자리 경제과에서도 듣고싶습니다. 도림동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희망 근로로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입니다. 오늘 당황스러운 사실을 알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전문일용인력＇ 으로 공고를 내고 선별검사소 인력 충원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근무 장소부터 근무 내용, 근무 시간까지 같음에도 불구하고 선별검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희망근로자와 임금은 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현재 희망근로자는 8720원 최저임금을 받고 근무중인데, 새로 채용한 전문일용인력은 15000원을 받고 근무할 예정이더군요. 동일 근무지에서 같은 업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임금 차이가 2배 가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지 희망 근로자와 일용인력이라는 이유로 나는 차이인가요? 왜 같은 곳에서 근무하는데 일용 인력과 의료 인력과 다르게 희망 근로는 위험 수당이 없나요? 만약 주휴수당, 식사비를 제외하더라도 차이 나는 임금이 위험수당때문이라면 더더욱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도림동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하던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방역 최전선＇ 선별검사소도 뚫려…내부 직원 확진 | 모바일 JTBC뉴스 -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22955 그 분도 희망근로자였습니다. 검사소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은 분이 뻔히 있음에도 선별검사소 근무자들에 대해 위험 수당을 차별하여 지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서울시의 다른 구들을 살펴보아도 대부분의 선별검사소 근무자를 기간제로 채용하며, 동일 업무에 2배 가까이 임금 차이가 나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유독 영등포구에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9월 17일) 김경재팀장님께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하였지만 ＇위험 수당 없다, 나는 모른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팀장님은 영등포구 선별검사소 전체를 담당하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담당자도 모른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문의를 해야 하는지요. 다른 공고들도 확인해보니 계속적으로 영등포구 보건소에서는 위험 수당 포함하여 근무자들을 모집하였더군요. 왜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함에도 유독 희망근로자들에게만 위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는지 이런 불합리한 사실에 대해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분들께서 동일근무지, 동일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수당 차별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
보건지원과 답변
| 답변일 | 2021.09.28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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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구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문의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선별진료소 희망근로자 위험수당 관련 문의주신 사항에 대해 보건지원과, 일자리경제과 함께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희망근로사업은 국가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저 인건비를 기준으로 지원됩니다. 전문일용인력 공고를 통한 기간제 근로자와 귀하께서 지원하신 희망근로사업의 인건비 지급기준이 상이함 따라 동일 근무지라도 임금차이가 있으며, 희망근로자 인건비 지급기준에 위험수당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이 않아 위험수당 지급이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아울러 타구 선별진료소 희망근로사업자도 우리구와 동일하게 임금을 지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험수당과는 별도로 국가에서 선별진료소 근무자에 대하여 사기진작과 처우개선 위하여 국비로 포상금 지급예정이오니 빠른시일 내에 지급이 완료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어려운 근로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지원과(담당자 이환희, ☎2670-4894), 일자리경제과(담당주무관: 김은경, ☎2670-4124)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