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문래공원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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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9.28 07:50 |
| 내용 | 문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문래공원은 문래동 주민들의 안식처이자 쉼터라고 생각되며 이른 새벽부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저도 매일 이용하는 주민으로 아쉬운 점에 대하여 개선점에 대해 몇자 건의 드립니다. 1. 공원 중앙에서 오른쪽 (게이트볼장과 중앙 사이)대잔디밭에 2년전인가 잔디 식재를 한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플레이트가 심어져 있습니다. 허나 잔디는 모두 죽고 플라스틱만 흉물스럽게 남아 있습니다. 아래의 이유로 철거를 부탁드립니다. 1) 환경보전상 플라스틱이 해롭다고 판단됨. 2)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대단히 큼. 3) 미관상 상당히 않좋음. 2. 안양천 둔치와 같은 여러 구민들이 왕래하는 공원에도 쓰레기 봉투가 거치대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나 대부분이 영등포 구민이 이용하는 문래공원에는 그나마 있던 화장실 입구의 쓰레기 봉투도 치워진 상태여서 쓰레기를 주워도 버릴 곳이 없음. 이와 같은 이유로 쓰레기 봉투 설치를 요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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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21.09.30 1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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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구 구정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래근린공원 플라스틱 플레이트 정비 및 쓰레기봉투 설치 건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잔디밭에 있는 플라스틱 플레이트는 잔디보호매트로 잔디식재 후 잔디를 밟아도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원 토양이 질고 배수가 안 돼 잔디가 죽어 아쉽게도 흉물이 되었습니다. 현재 잔디보호매트 설치 면적이 넓고 그 지역에 다른 식재계획이 없어 바로 제거는 못하지만 향후 공사시 잔디보호매트(재활용 예정)를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식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상 위험성이 있는 부분은 현장 조사 후 보수 또는 제거하겠습니다. 둘째로 쓰레기봉투 설치요청과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공원이 쾌적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것이 기본이나 아직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는 일부 시민이 있어 답답한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귀하처럼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쓰레기봉투는 예전에 비치되어 있었으나 주택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배드민턴장 등에서 쓰레기 배출이 너무 많아 결국 현수막을 설치하고 봉투를 철거하였습니다. 현재는 쓰레기봉투 사용이 반으로 절감된 상태입니다.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후 화장실 옆 관리소 앞에 놓아주시면 바로 수거하겠습니다. 공원관리에 의견주시고 도움주시는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푸른도시과 담당 배소윤(☎2670-3758)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