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불쾌한 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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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0.12 14:18 |
내용 | 1차: 7월 방문 민원서류를 발급받기위해 점심시간 5분전에 갔으나 점심시간이라 처리해주지않고 기다리라고함. 점심시간이 끝나고 5분을 더 기다리다 번호를 부르지 않아 가서 처리 희망하니 서류작성해오라고 함. 담당직원: 박인숙 (대기시간에 서류를 작성하라고 안내해줄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며, 점심시간을 지키는 자세라면 점심시간이 끝나고는 왜 바로 처리해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몹시 불쾌함.) 서류작성해서 가니 잘못된 부분있다며 다시 적으라고 하며 처리해줌. (일반시민이 복잡한 민원서류를 다 알수 없는 점을 안다면 본인앞에서 설명해주며 서류작성을 유도해도 된다고 봄. 은행은 그앞에서 다 처리하지 않는가? 주민센터에는 은행처럼 사람이 많지도 않다.) 그때는 휴가철이어서 통합민원 담당자가 2명이였다. 2차: 오늘 역시 서류를 발급받기위해 갔으나, 대기인원이 아무도 없고 심지어 담당자는 본인 서류철하면서 옷이 작다느니 크다느니 이런 수다를 떨면서도 정작 민원발급을위해 기다리는데도 세워둠. 서류발급시에도 몹시 재수없는 말투와 갑질로 불쾌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냄. 담당자:박인숙 이번에도 통합민원 창구는 4명이나 인원은 2명 배치됨. 아무리 공무원이 정년보장된다해도 시민들 세금으로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들인데.... 아직도 이런 태도를 지니고 일을 하는 자가 주민센터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60년대에서 달라지지 않는 현 공무원들의 근무태도에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다시는 그 공무원의 얼굴 보고싶지 않으니 조취바랍니다. 또하나, 주민센터에는 담당자 이름이 왜 적혀있지 않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앞에 붙이지 못한다면 명찰이라도 달아야 비리공무원 고발할거 아닙니까? 공무원 인권보호는 찾으면서 근무태도 불성실과 같은 고발제도는 왜 그리 찾기 힘든겁니까? |
답변일 | 2021.10.15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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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민원처리를 함에 있어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신속,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 해 드려야 함에도 일부 직원의 미흡한 민원처리로 인해 마음을 조금이나마 상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동에서는 지속적인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만족 행정을 위해 노력 해 오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건에 대해서도 동장 주관하에 해당 직원을 포함한 동주민 센터 전 직원에게 민원응대 관련 친절교육을 진행하였고, 특히, 해당 직원에 대해 근무태도의 행위에 대해 질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재강조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민원처리 과정에서 귀하께 불쾌감을 드린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신길3동주민센터 행정팀장 황성도(☎02-2670-1264)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