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영등포SNS 구정 홍보단은 영등포구청장의 직속 직원? 구청장 마음대로 취소할 수 있는 행사 반성하라 |
---|---|
등록일 | 2022.01.03 21:38 |
내용 | 1월 4일 영등포SNS 홍보단 중 선착순 8명에게 구정에 질문등을 구청장에게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월 3일까지 리허설을 준비하였고 (오전 10시까지) 오후 1시정도에 행사를 취소하겠다고 영등포구 홍보팀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어떤 주민은 시간을 빼고 준비하거나, 어떤 주민은 회사에 반차를 내는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영등포구청장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본인이 내놓은 행사를 본인의 일방적인 사정으로 취소하는지 이건 갑질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담당 주무관이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알기에 뭐라고 화를 내기도 애매했을 것입니다. 구청장 말 한마디 취소면 주민이 구청장 비대면 면담준비를 하려고 준비한게 한순간에 물거품 되는일이 이렇게 빈번합니까? 그러면 애초 하지 말았어야지. 그리고 주민에게 사과할거면 무엇 때문에 취소한 것인지에 대한 것은 말도 안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주민 비대면 소통창구를 내부사정으로 취소한 것은 분명 질의하는 내용 중 구청장이 대답하기 불편하거나, 명단 중 불편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글에 사과하지 말고 구청장이 직접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건은 영등포 내 크고 작은 시민단체도 많이 알려진 일입니다. 특히 엄마들은 구청장 면담의 답변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2022년 새해를 이렇게 망가뜨리면서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구청장은 해명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자회견 하기 전에 공개적으로 질의하오니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담당자 원래 민원인에게 사과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 거 구청 규정인가요? |
답변일 | 2022.01.07 15:32 |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하여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셨던 「SNS 구정홍보단 소통행사」는 코로나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재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시간을 내 준비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공지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홍보미디어과(담당: 이진희, 02-2670-7572)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며, 귀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