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역 청결 부탁합니다-노숙자 쉼터 이동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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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1.20 13:49 |
| 내용 | 현 코로나 19 상황에도 영등포역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노숙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판 벌이고 소리 지르고 누워 잠자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장소에서 코로나 19의 무서움도 있고, 지저분한 모습과 냄새로 인해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은 무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제발 자유와 인권이라는 모습하에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쉼터로 보내 재활할수 있게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역에 방치해 두니까 점점 더 노숙이들이 모여 술판 벌이고 잠잡니다. 방치가 그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적극적 행정의 모습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회복지과 답변
| 답변일 | 2022.01.24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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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먼저 추운 날씨에 구정발전을 위해 좋은 제안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영등포역사 내부노숙자 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거리노숙인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상담원을 배치하여 심야시간까지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수시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거리 노숙인 선도 활동을 통해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 시설에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숙인이 시설입소를 원하지 않으면 인권을 무시하고 강제로 시설 등에 입소 조치를 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문제점)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인 영등포역사내 통로에 상주 한다고 하여 행정(제재) 조치 등을 할 수 없음을 선생님께 알려드리며 이점에 대해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우리구에서는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선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중앙파출소, 철도사법경찰대, 롯데경비대 등과 유기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거리노숙인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영등포 역사 대합실은 철도청에서 3층 보행통로 청소는 롯데에서 관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우리 구 사회복지과 자활보호팀(담당 정환철 ☎2670-3918)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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