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문래 공원은 애견 공원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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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3.21 09:53 |
내용 | 날이 더워지면서 개를 동반한 산책을 하는데 여전히 개 산책에 따른 법 변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줄의 길이나 대형견 입마개를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산책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개 변 관리를 하지 않아 여기저기 변으로 널려 있기도 하여 보기가 너무 싫고 밟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아이들 놀이터를 보니 출입제한 플랜카드가 있는데도 생각없는 견주들이 개를 데리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이기적인 몇몇 견주로 인해 공원이 너무 더럽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안내 플랜카드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시 현장관리를 통해 벌금 처리하는 모습으로 관리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차적으로 사람이 편하게 쉬라고 만든 공원에 개들로 인해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게 되는 아이러니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는 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 견주들을 생각하면 공원에 개 출입을 제한해야 하지 않나 극단적인 생각도 듭니다. 제발 잦은 현장 관리를 통해 다수의 구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주는 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요 |
답변일 | 2022.03.25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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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주신 점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문래근린공원 반려견 현장단속관련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으로 반려견 문제까지 미처 신경쓰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말씀대로 몇몇 반려견주로 인하여 대다수의 반려견이 환영받지 못하는 실태가 되어 매우 안타까우며, 이기적인 견주 단속을 위하여 더 많은 점검과 순찰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법 개정내용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계속적인 계도와 안내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문래근린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배소윤(T.2670-3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