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경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그래서 양평동 1,415세대 청년주택 문제는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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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4.22 16:59 |
| 내용 | 채현일 구청장님의 경선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경선 앞두고 공사가 다망하시어 앞다퉈 쏟아진 양평2동 최대규모 청년주택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신걸로 생각됩니다. 선유도는 한강과 붙어 있는 영등포구의 문주이자 얼굴인데, 그 자리에 서울시와 대기업이 합심하여 최대규모 닭장 청년주택을 건설하려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이에 대한 민원에 지금까지는 서울시 소관이라 영등포구는 모르겠다, 서울시에 의견 개진하겠다는 답장만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청장이 건축허가 반려 권한이 있는데 왜 이게 서울시만의 문제입니까 ? 지방 구청장 자리가 상위 기관에서 까라면 까는 자리입니까 ? 또 어렵사리 주민이 발에 땀나도록 서울시-롯데-주민 3자 대면 자리를 만들어 구청에 장소 제공 요청 드렸더니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구청장님이 모르시겠지요. 아셨다면 직원들을 엄히 문책했을 거라고 생각듭니다. 이번 선거 입후보자들이 앞 다퉈 현장에 찾아주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제발 빠른시일 내에 결단 내리시어 현장에 방문해 그 자리에 1,415세대 청년주택이 들어서는게 얼마나 기막히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소리인지 눈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눈으로 보시고 ＇선유도 청년주택 결사반대＇를 공약 사항에 넣어주세요. 이미 청년주택 반대서명 일주일 조금 넘어서 1,500명 돌파했습니다. 1,500표와 같습니다. |
주택과 답변
| 답변일 | 2022.04.27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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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환입니다. 우리 구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특별시(주택공급과)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하철역 등과 인접한 지역에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구는 이러한 정책적 목적 외, 인접 지역 주거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따라서 경관적․환경적 부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높이계획 및 건축물 배치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서울시에 개진하였습니다. - 아울러, 인접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이 공공기여로 설치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선유도 및 한강과 연계하여 저층부 생활중심기능 및 문화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업의 절차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에 따르며, 현재는 토지주로부터 제안된 계획(안)에 대하여 관련 위원회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유관기관 협의, 위원회 심의․자문, 주민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주민간담회 장소는 서울시․사업자․주민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주택과 담당 이영후(☎ 2670-3668) 또는 서울시청 주택공급과 담당 문연걸(☎ 2133-6296)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