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본동 주민자치회의 독단적인 행동들에 관해 건의드립니다. (동아리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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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6.14 03:24 |
| 내용 | 안녕하세요. 영등포에 거주하면서 본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중인 한 주민입니다. 코로나 시기로 2년 넘게 운영을 하지 않다 이번에 재개방을 한다는 기쁜소식을 듣고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자리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관련하여서 이제부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다 하여 주최측으로 주민자치회 분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전까지 정해진 틀안에서 큰탈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던 동아리 활동들이었는데 갑자기 적자운영을 거들먹거리며 본인들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활동하라는 통보 아닌 통보를 받게되었습니다. 이미 결정된바고 수정은 할수 없으니 알아서들 받아들여라라는 취지였습니다. 멀쩡히 운영되던 동아리 활동이었는데 회원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실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기계적인 방안을 마련해놓고 무조건적으로 자기네를 따르라는 주민자치회의 만행을 보고만 있을수 없어 글올립니다. 저희는 동아리 운영에 있어 당연한 구의 복지사업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문제점들에 대해 어떤 부분도 전달받은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적자가 너무크네 마네 하며 단한번의 상의와 해결방안을 모색 하지도않고 본인들끼리 정하고 따르라는 말을 듣고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정말 이게 주민자치회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주민자치회라는것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편하게 이용하게끔하는것이 궁극적인 목적일텐데 주민센터를 스포츠센터처럼 운영한다는게 저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10개의 동아리중 20명이상 운영되는 동호회 팀이 거의 없는 실정인데 20명 이하 동아리 폐쇄와 일률적인 운영시간을 따르고 이용시간에 비해 합리적이지도 않는 월회비 2만원을 각회원들에게 각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까지 편하게 소정의 회비를 내며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터무니없는 시스템을 들고와서 강압하는게 과연 맞나 싶습니다. 자치회에서는 구의 지원이 전혀 없어 여기서 각출해야된다는 취지인데 주민센터 이용에 돈을 각출한다는게 이치적으로 맞는건가싶기도합니다. 이렇게 되면 주민자치회의 상업성 의도가 개입되는 부분일텐데 주민이 주민을 상대로 주민센터를 상업성으로 이용하려한다는건 심각한 문제같습니다. 주민자치회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거 같습니다. 저희도 협의할부분은 어느정도 협의를 진행하여 보완할 부분은 보완할 의지가 충분히 있는데 협의자체를 하지 않으려하니 참으로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제발 주민자치회의 갑질 아닌 갑질좀 중재부탁드립니다.. |
영등포본동 답변
| 답변일 | 2022.06.17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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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임동균님 자치회관 운영에 관심을 갖고 의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합니다. 영등포본동 자치회관 프로그램(동호회)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영등포본동 주민자치회 소관 사항임을 알려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영등포본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