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당산동 청년주택 건축으로 아이들 건강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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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9.21 17:05 |
| 내용 | 당산동2가에 공사 중인 한화건설 포레나 당산동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83) 건축 막바지에 이르러 지금까지 설치돼있던 가림막을 치우니, 해당 건물에 설치중인 환기구가 울타리 옆 당산동 현대 홈타운아파트로 향하고 있고, 특히 그 곳에는 단지내에 단독 건물로 운영되고있는 푸른숲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2년가량 심각한 공사 소음 피해를 받고, 온갖 중장비를 피해 위태위태하게 길을 다닌 것도 분통 터지는데 앞으로는 환기구에서 나오는 온갖 먼지와 불순물이 섞인 공기로 숨을 쉬어야 한다니 어이없고 화만 납니다. 민영 건물도 아닌 시에서 주도하여 짓는 건물에서 이런 얼토당토 않은 환기구 설치로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다니 아이 낳으라고 통 사정 하면 뭐합니까? 낳아놓으니 나라에서 위해만 끼치네요 해당 건을 검토하여 설치중인 환기구는 폐쇄하고 인적이 드문 쪽으로 다시 설치할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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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답변
| 답변일 | 2022.09.27 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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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 하께서 우리 구에 접수하신 민원과 관련입니다. 2. 먼저 해당 배기구의 경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등 관계 규정에 위법한 사항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고, 해당 배기구의 경우 지하1층 판매시설 복도 등 일부와 지하6층 전기실, 기계실 등 기능실의 환기를 위한 배기구로 지하주차장 환기와는 연관이 없음을 현장관계자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확인하였으나, 3. 어린이집 인근 특수성 및 민원사항을 고려하여 공사 관계자와 민원 회의를 실시하여, 해당 배기구의 루버를 반대면으로 변경 시공하고, 추가 식재 및 공기질 측정 등을 시공사 측에서 시행할 계획임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귀하의 소중한 민원 신고에 감사드리며, 위 답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주택과(담당 권다빈 ☎ 2670-3666)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