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당산공원 인공냇가에 물살이들을 풀어놓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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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4.05 10:11 |
| 내용 | 봄을 맞아 공원단장에 고생이많으십니다. 공원 자주 이용하는 구민 한 사람으로 먼저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요. 공원 걷다보면 인공냇가에 물고기, 자라 등이 잇는걸 봤었습니다. 첨엔 아무생각없이 봣는데요. 계속보니 거긴 인공냇가고. 사람들많아서 쓰레기 버리기도 하고. 자라가 인도로 올라와서 위험한 상황되기도 하고. 결정적으론 겨울철에 냇가에서 살수없으니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서.. 이게 과연 좋은일일까 고민이 됩니다. 제가 보니 여름 지나면 냇가가 잘 관리가 안되는것 같은데요. 나쁜 환경에 물살이를 방치하는것도 그렇고. 겨울전에 물살이를 치워버리는것도 그렇고. (물살이들은 죽은거겠죠..) 이건 생명에 대한 경시라고 보이기도 하고요.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냇가 열심히 청소중이신걸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청소후에 물살이들을 풀어놓으실 생각이실까요?? 예산도 조금은 아끼고. 관리도 편할 수 잇도록 이제 물살이들은 풀어놓지 않으시는게 어떨까해서 글 남깁니다. 답변 주시면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원도시과 답변
| 답변일 | 2023.04.12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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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우리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주신 점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당산근린공원 연못 물고기관련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산공원 연못은 조성된지 오래된 인공수경시설로 동절기에는 퇴수를 하고 건수되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는 물고기를 구매하여 풀어놓은 적이 없으며, 공원 인근의 주민들께서 키우던 물고기 등을 방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 4월초에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연못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수경시설 가동시 주민들께서 물고기를 방생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등포구 푸른도시과 배소윤(T.2670-37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