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가로수 가지 자르기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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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4.16 18:16 |
내용 | 현재 구청앞 입구 느티나무와 도로변 가로수를 싹둑싹둑 자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유로 잘라내고 있겠으나 제고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구청앞 입구 느티나무는 많은 구민들이 여름에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휴식하는 장소인데 닭발모양으로 싹둑 가지를 잘라버인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로수도 상인들의 불만이나 전력선의 부딪힘으로 자른다고 할 수 있으나 푸른 영등포, 녹색 영등포를 좋아하는 구민들의 염원에 맞지 않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에서도 가로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올바른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으로 나무 크기의 25% 이상은 절대 제거하지 말고 두절의 방법은 금지토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가로수 자르기는 탄소흡수 기능을 감소시키고 기온을 오르게 만들며 구민들의 휴식공간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므로 닭발모양 가지치기는 제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 2023.04.20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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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 구정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요청하신 민원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리 구에서는 가로수 가지치기로 가지의 배치상태를 적절히 조절하여 남은 가지에 충분한 햇빛을 닿게 하여 원활한 광합성 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수관 내부의 통풍상태를 개선하여 병충해 발생을 방지하여 가로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가로수 가지치기 시 강전정을 할 경우 가지치기 작업한 부분에 부패부가 발생하고 수형이 훼손되는 등 가로수 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현재 서울시에서는 약전정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향후 가지치기 작업 시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 참고하여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귀하께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자 푸른도시과 주무관 김소영(☎02-2670-3767)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