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 제목 | [공개]영등포구 도림천 돌다리 교체 관련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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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5.22 18:49 |
| 내용 | 영등포구의 전체인구는 376,614 명입니다. 전체에서 노인인구는 2398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6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지체장애와 시각장애의 인구를 보면 지체장애 인구는 6186명, 시각장애의 인구는 1548명으로, 총 7734명의 인구로 약 2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도림천에 있는 다리는 돌다리로 되어있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3조에 의하면, 이동권은 교통약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천에 있는 돌다리는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분들과 다리 관절이 약해진 노인분들이 건너가는 것이 제한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돌다리가 정렬하게 붙어있지 않고 사이가 띄어져 있어 이 분들 같은 경우는 다리를 건너다가 물에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첨부한 사진에 있는 돌다리의 상태를 보면 물의 수위가 조금 올라가면 약간 잠기게 되는 돌다리도 있고 끊어져 있는 돌다리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모르고 이런 돌다리를 건너게 된다면 곤란한 상황에 쳐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시각장애를 가졌거나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돌다리를 건널 엄두를 낼 수 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림천을 걷다가 동작구쪽으로 가면 하나로 되어있는 나무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로 교체를 하게 되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시각장애가 있으신 장애인, 노인분들 등등 모두 편하게 위험에 쳐하지 않고 다리를 건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 또한 자전거를 끌고 반대쪽으로 편하게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배경으로 도림천에 있는 돌다리를 나무다리로 교체 및 대안을 요구합니다. 모두가 편하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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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과 답변
| 답변일 | 2023.06.05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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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우리 구정에 대하여 많은 관심 가지고 의견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영등포구 도림천 돌다리 설치 관련 문의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현재 조성 중인 도림천 돌다리는 도림천 보행교 철거 후 재설치 전까지 도림천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는 다리입니다. 일반적인 나무다리는 도림천 유수 흐름에 방해를 주고 우기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유실의 위험이 있어 돌다리로 설치한 사항이오니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우리 구정에 대하여 좋은 의견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영등포구청 치수과 담당자(노범준 주무관 ☎2670-3884)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