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제목 | [공개]자전거도로에 달리기 및 보행자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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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30 13:39 |
내용 |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하여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안양천의 한강 합수부와 도림천 합수부 사이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많은 자전거가 다니고 있음에도 자전거도로고 달리기 하는 분들이 있어 사고가 날까봐 매우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행자도로가 강변과 자전거 도로 옆, 뚝방에도 있고 자전거 바로 옆 보행자전용도로에 보행자가 거의 없어도 자전거로 혼잡한 자전거도로로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속도의 자전거들이 달리고 있고 특히 2줄로 달리기를 하면 자전거도로 한 쪽 차선을 완전히 막아버리기 때문에 추월시 상대편에서 오는 자전거와 충돌할 수 있어 안전이 매우 심각합니다. 자전거도로가 좁기 때문에 반대쪽과 동시에 추월하기에도 위험합니다. 자전거사고가 나면 부상이 심각합니다. 자전거전용도로로 하여주시고 마라톤코스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지워주시고 달리기하는 분과 보행자는 보행자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표시하여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달리기 하는 분들 포함)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또하나는 이곳 자전거도로로 양천구에서 넘어와 합류하는 곳의 보행자전용도로에 얼마전에 철제 바가 설치되었습니다. 장애인 휠체어나 유모차는 통행하기는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제 바 대신 합류하기전에 서행 및 보행자 주의 안내표시판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자전거가 자전거 도로에 잘 합류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여 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뚝방길 등에 꽃을 많이 심어 놓으셔서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일 | 2023.07.07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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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안양천·도림천 합수부에서 자전거도로 상의 마라토너로 인한 사고 위험 및 양천구에서 합류하는 지점의 보행로 상 볼라드 설치로 인한 불편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안양천~도림천 합수부 자전거도로 상 마라토너로 인한 사고 위험 건 영등포구 관내 안양천 및 도림천에서 진행되는 마라톤 행사는 우리 구와 협의 후 진행하고 있으나, 개인이 주관하는 소규모 마라톤은 우리 구와 별도 협의 없이 진행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하여 지역 마라톤 협회에 통보하여 자전거도로상에 남아 있는 마라톤 코스 표시 원상복구 및 소규모 마라톤 행사를 추진하는 마라토너들에게 자전거도로 대신 보행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겠습니다. 또한 하천 순찰 중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개인 마라토너를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천 양천구 합류 측 보행로 상에 설치된 볼라드 불편 건 류○○ 님께서 지적하신 안양천 양천구 합류 측에 보행로 상에 설치된 볼라드는 해당 위치에 통행하는 자전거가 보행로를 침범하여 운행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설치한 것으로 휠체어와 유모차의 통행을 고려하여 볼라드 간 간격을 두고 설치한 사항입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임을 감안하여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좋은 의견 주신 데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영등포구청 치수과 담당자(노범준 주무관 ☎02-2670-3884)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